한인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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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23-10-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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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13일(금) 17시(쿠웨이트시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협의회 출범회의가 쿠웨이트에서 진행되었다.이 번 출범회의는 20기에 이어 21기 협의회장을 맡은 현봉철회장, 석동현 사무처장 정병하 주 쿠웨이트대사를 비롯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쿠웨이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과 북아프리카에서 온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출범회의는 21기 자문위원활동 안내 / 의장메시지상영/ 제 21기 활동방향 보고 / 대표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 간부위원(지회장) 임명장 수여 / 자문위원 선서 / 협의회장개회사 / 주요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지회장포함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서 통일활동을 위한 활기찬 첫 행보를 시작하였다.


특히 20기에 이어 연임된 현봉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중동지역의 국가들은 거리가 먼 나라들이 많아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통일을 향한 의지는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각 지역의 자문위원들이 힘을 모아 여러 위기 속에서도 제 21기 민주평통 활동 목표인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준비해 나가자고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석동현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중동지역의 협력관계 발전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의 원동력이 될 것임을 밝히며, 자문위원님들과 동포 여러분들이 대한민국과 중동 지역의 관계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인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중동 지역 내에서 통일 에너지를 결집하고 국제사회와의 지지와 협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민간 통일공공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지회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 이영숙 지회장, 채규인 간사, 윤창근(중동협의회 부회장), 김귀현(중동협의회 부회장), 강수현(유중아 & 중동협의회 청년회장), 이태균(유중아 지역회의 정보기술 위원장), 박정민(중동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박완주, 정영락, 현진희, 김영기, 홍승범, 정숙천, 이라슈, 김병익, 신동철, 이주환, 허경임, 라명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특히 아랍에미리트지회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ㅣ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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