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한국 전통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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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8-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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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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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오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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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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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조다희




- 가야금과 한국전통무용이 결합된 퓨전국악공연 ‘야금야금’ 아부다비에서 개최 

- 소리꾼 ‘정승준’과 ‘고르예술단’, 샤르자, 알아인, 아부다비에서 ‘찾아가는 K컬쳐’ 공연 선보여 


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원장 이용희)이 한 달간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8월 30일(금)과 31일(토)에는 아부다비 야스섬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가야금과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퓨전국악공연 <K-Lover’s Night>이 열린다. 이 공연에는 가야금 연주자이자 유명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오현지’와 한국무용가 ‘조다희’가 참여하여, K팝 인기곡과 아랍 현지의 유명 곡들을 가야금으로 연주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한국 전통악기 가야금의 매력적인 선율과 함께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8월 30일 공연은 아랍에미리트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류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한 특별 공연으로,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9월 행사에서는 소리꾼 정승준과 전통연희예술단 고르예술단이 ‘찾아가는 K컬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이들은 9월 10일 아부다비 세인트 레지스 호텔, 9월 12일 알아인 자이드 중앙도서관 대극장, 9월 13일 샤르자 컬처럴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르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는 아랍에미리트의 전통 북 공연인 ‘알 라우와(Al Rawwah)’와 유사하여, 현지 관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K컬처’ 공연은 알아인 자이드 중앙도서관, 알카타라 아트센터, 샤르자 정부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성사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K컬처의 매력을 전하고, 주재국 정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희 문화원장은 다양한 한국 전통공연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양국 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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