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관 김재훈 전임 경찰영사(경찰주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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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훈 전임 경찰주재관(영사) 정착소식 >
지난 2021. 2월 중순부터 2024. 8월 중순까지 약 3년 6개월 간 두바이를 든든히 지켜주었던 주두바이총영사관 전임 경찰주재관 김재훈 영사가 무사히 한국에 귀국한 후 현재는 서울서대문경찰서 수사과 통합수사3팀에서 각종 지능형 사건사고들과 열심히 씨름 중이라는 반가운 안부를 접하게 되어 교민 여러분들께 공유 드립니다.
두바이에 있을 때는 납치의심 우리 국민 구출에서부터 중요 국외도피사범을 한국으로 송환하고 사망한 우리 교민분들의 유해를 한국으로 모시는 일들까지 역대 주두바이총영사관을 거쳐간 경찰주재관들 중 최장기간 두바이에 체류하면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사건사고들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여 왔는데, 이제는 김재훈 경감이 되어 한국에 있는 많은 범죄자들 검거와 피해자들 보호에 애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약 6년 이상 몸담지 않았던 현장 수사업무에 적응하느라 많은 어려움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실제로 접수되는 사건들을 접하면서 김 경감은 우리 교민들에게 다시 한 번, 환전사기, 취업사기, 투자사기, 무역사기 등 두바이를 배경으로 한 각종 사기범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간곡히 당부하여 왔으며, 우리 교민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늘 기원하겠다는 말을 전달해 왔습니다.
지금은 적응에도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현안이 많아 어려움이 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김 경감이 외교부와 경찰청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다양하고 특별한 사건사고로 가득 찼던 두바이에서 보낸 3년 6개월의 시간을 추억하고, 우리 국민(교민)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망라한 책을 출판할 계획을 조심스럽게 세우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조속히 만나볼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반가운 소식을 기쁘게 전하며 김 경감의 메시지를 공유 드립니다.
"제 마음속 영원한 고향이자 제 첫 해외근무를 함께한 두바이, 그리고 UAE를 영원히 가슴속에 담고,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게 두바이 출신이라는 명찰을 깊이 새기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 늘 행운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김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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