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가 보약보다 좋은 이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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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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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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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가 가져다 주는 치료 효과나 건강상 이점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강하게 톡 쏘는 그 향과 맛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식초가 건강에 매우 좋지만, 거부감이 든다면 사과 식초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과 식초도 일반 식초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 하지만 일반 식초보다 사과 향 덕에 산뜻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비교적 쉽게 먹거나 이용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는 다음과 같이 일반 식초나 사과 식초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의 이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1. 다이어트

다이어트 중인 과체중인 사람들이 2 큰 술의 식초를 희석해 마시면 더 빠르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부 비만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초를 더 많이 먹는다고 해서 더 큰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2. 혈당

식초는 당뇨병 환자의 식사 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사 시에 물이나 음식에 몇 티스푼을 넣어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보조적일 뿐, 당뇨병을 아예 치료하거나 처방된 약을 대신할 수는 없다.

 

3. 인슐린

식초는 또한 식후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가진다. 따라서 당뇨병 예방이나 악화 방지를 위해 식초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4. 항균

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은 일부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샐러드에 식초를 함께 넣어 섞으면 잎채소에 남아 있던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다. 음식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반면 상처 소독에는 사용을 금해야 한다. 산성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나 상처에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항산화제

폴리페놀은 와인, 초콜릿, 과일, 야채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이는 식초 속에도 풍부하여 식초 섭취는 질병으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위와 같이 식초가 건강에 좋다고 하여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위험하다. 일반적으로 하루 1~2 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칼륨 수치를 낮춘다.

 

또한, 식초는 치아의 얇고 단단한 외부 보호층인 에나멜을 마모시킬 수 있으므로 식초를 먹거나 마신 후에는 최소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 질병 치료 목적으로 이미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식초가 약물의 효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식초를 꾸준히 섭취할 계획을 하고 있다면,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