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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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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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무지개색 과채소를 고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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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속담과 같이, 미국 남가주대 마케팅학과 연구진의 실험 결과 시각적으로 먹음직한 음식이 건강에 더 좋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부는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우리 몸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가 더욱이 요구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시각적으로도, 미각적으로도 뛰어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어떤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무지개색 과채소를 소개한다.

 

1. 빨간색

 

토마토, 고추, , 사과, 파프리카 등의 빨간색 식품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는 물론이고 면역력을 개선시킨다.

 

또한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2. 주황색

 

, , 살구 등의 과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면역을 개선시켜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자연 살해 세포의 공격성을 키우는 효능이 있다.

 

3. 노란색

 

파인애플, 망고, 레몬 등 노란빛 과일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과일들은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소화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4.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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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식품은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픽사베이

 

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녹색 식품은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녹색의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를 늦춘다.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 음주 후 숙취 해소에도 좋다.

 

5. 파란색

 

파란색 식품으로 대표적인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항암작용뿐만 아니라 시력 개선과 뼈 건강, 당뇨병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는 열이 가해질 경우 성분들이 쉽게 파괴될 수 있으므로,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6. 보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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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식품은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픽사베이

 

자두, 건포도, 포도 등의 보라색 식품은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7. 흰색

 

, , 양파 등 흰색 과채소에는 칼륨과 항산화제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뿐만 아니라 혈압 조절, 심장 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

 

흰색을 띠게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암 효과 및 체내 산화 작용을 억제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출처: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