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버블 : 당신은 두바이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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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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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라이프 스타일은 수년 동안 더 많은 외국인을 유치할 만큼 매력적이었으며, 외국인의 64%가 두바이에서 원래 계획보다 훨씬 오래 머물렀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드러났다.

DIFC Wills &Probate Registry (WPR)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다수가 원래 계획보다 적어도 3 년 이상 오래 두바이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1명은 원래 계획보다 20년 이상 오래 머물렀다.
DIFC Wills &Probate Registry Sean Hird 이사는 "‘즐거우면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은 두바이 주민들에게 잘 들어맞는다. 일년 내내 맑은 날씨, 높은 가처분 소득, 새로운 볼거리, 쇼핑몰, 여가 활동 및 레저 관광 등으로 인해 두바이의 라이프 스타일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 .
지난 몇 년 동안 두바이는 새로운 주민 유치와 인프라 및 여가 요소 두 측면에서 급격히 성장했다. "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기여하는 에너지와 기대감이 공급되고 있다."라고 Hird는 덧붙였다. Hird는 WPR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업무상 이유로 두바이로 이주했다가 두바이의 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지면서 예정보다 훨씬 오래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측면

그러나 이 연구에는 흥미로운 측면이 존재한다. 두바이에 오래 거주한 사람들도 이것이 “일시적 거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즉 응답자의 70 % 이상이 자신의 생활 본거지가 두바이라고 응답했으나 응답자의 거의 60 %는 두바이가 영구적인 거주지가 아니며 미래의 어느 시점에 고국이나 다른 나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연구 결과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바이에서의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과 일상의 현실 사이에 커다란 격차가 존재했다.

Hird는 "우리가 밝혀낸 사실은 사람들이 깨닫기도 전에 두바이에서 오랜 세월이 흘러서 원래 계획하지 않았던 가족이 생기거나 부동산 또는 사업체를 인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일시적인' 사고 방식과 도시의 급변하는 삶의 방식으로 인해 외국인들은 두바이적인 정신 상태에 머무르게 되며, 고국에 있었더라면 더 일찍 깨달았을 중요한 일상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보다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외국인들은 유언장 등록, 연금 또는 보험 가입과 같은 장기적인 일들을 미루고 있다. 응답자의 약 77 %는 고국보다 두바이에서 시간이 더 빨리 간다고 느꼈으며, 58%는 두바이에 부동산이 있었으나 약 10%만이 유언장을 UAE에 등록했다.

Hird는 두바이에서의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과 일상의 현실 사이의 큰 격차를 언급하며, 외국인들은 예상보다 오랫동안 두바이에 거주할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생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


통계
64%의 외국인이 두바이에서 처음으로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 머물렀다.
60%의 외국인은 두바이를 영원한 거주지로 생각하지 않는다.
외국인 10 명 중 1 명은 두바이에 본래 계획보다 20년 이상 오래 거주했다.
외국인의 약 77 %는 고국보다 두바이에서 시간이 더 빨리 간다고 느낀다.
외국인의 약 10 %는 UAE에 유언장을 등록했다.
외국인의 58%는 두바이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