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 5회 Gitex Shopper Spring 2017, 성공적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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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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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Gitex Shopper Spring 2017은 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일부 소매 업체는 2일 간 매출을 높이기 위해 특가를 제공하고 일부 모델 가격을 인하했다. 방문객 수 및 판매 수익과 관련한 공식 수치는 바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쇼핑객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워 업체들은 성황을 이루었다. 어제 행사에서 일부 모델은 200디람, 일부 구형 스마트폰은 50%까지 가격이 인하되었다.

1일에는 행사 및 가격이 매 시간마다 바뀌었으며, 색색의 옷을 입은 점원들이 전단지를 나눠주고 매장마다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행사장에 들어서는 것 자체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소매상들 외에 쇼핑객들도 올해 행사에 만족했다. 소비자들은 많은 할인을 받기 위해 열성적이었다. 판촉 및 번들 행사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자 제품 매장들은 작년 행사와 비교하여 매출이 증가했다.
Jacky's Electronics의 부사장 Mahesh Chotrani는 놀랍게도 이 행사가 잘 진행되었으며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우리 수입은 8-9 % 증가했다. 판매 대수는 유사하지만 평균 판매 단가는 올라갔다.“고 그는 말했다.
다른 소매 업체들의 경우 베스트셀러 제품이 서로 달랐다. Jacky's에서는 노트북이 가장 많이 팔렸고 그 다음으로 TV와 카메라가 인기있었다. Sharaf DG의 경우 스마트폰이 가장 많이 팔렸고 노트북과 카메라가 그 다음이었다. Chotrani는 스마트폰 신모델이 없어서 판매량이 예상대로 저조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기존에 2,999디람이던 레노버 Moto Z를 1,449디람으로 인하하고 사은품을 제공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모든 소매 업체와 브랜드가 기존에 초점을 맞추던 보급형 노트북 대신 중급 및 고급 노트북 판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본래 중급 및 고급 모델을 구매하러 행사장에 왔지만, 지난 2~3년 동안 구매자들이 저가형 모델을 더 선호하고 있다. Jacky's는 DSLR 판매량이 50 % 증가했다.

삼성은 갤럭시S8을 2,799디람, S8 플러스를 3,099디람에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4 월 21 일 UAE에 출시 예정이다.

Sharaf DG의 Pankaj Kumar 부회장은 행사가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TV 판매량은 평이했다. 반면 올해 카메라 판매는 판매량과 매출 면에서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다. 인도 출신의 Mathew Varghese (48)는 마지막 날에 소매 업체들이 가격을 인하하고 사은품 제공을 늘리기 때문에 행사 마지막 날이 제일 쇼핑하기 좋다고 말했다.
Sharaf DG는 8GB RAM 및 512GB 하드 디스크가 장착된 HP i7 노트북을 6,999디람에 판매하고 iPhone 7 32GB black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삼성 S7 에지 128GB를 1,999디람에 판매하였다. 삼성 S7 에지 패키지 가격은 원래 2,599디람이었다.
"나는 55 인치 TV를 사러 왔지만 가격 할인과 행사 때문에 65인치 TV를 구매했다. 더 많이 사고 싶었지만 가까스로 참았다. 이번 달에 나는 집세와 자동차 보험료를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카메라와 노트북도 구입했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주요 소매상들은 인접한 홀에서 다른 행사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을 유치한 주최측인 DWTC에 좋은 평가를 했다. 주최측은 지난 이틀 동안 티켓 카운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입장료를 25디람에서 20디람으로 낮추었으며, 300디람 이상 구매자들에게 무료 주차를 제공하기도 했다.

Life Pharmacy는 모든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해 70 % 할인을 제공하는 반면 City Moments 및 X-Pressions는 50 %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시계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