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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또는 샤르자에 거주하고 있으며 재활용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몰디브 여행권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샤르자에 위치한 재활용 회사 Bee'ah의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샤르자와 두바이 전역에 위치한 Bee'ah의 5 개의 분리수거 자판기에서 페트병과 캔을 분리수거한다. 기계에서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Bee'ah 앱을 사용하여 스캔한다. 이렇게 스캔을 하면 이 달의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주최측은 몰디브 여행권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추첨은 10년 전 샤르자 정부가 쓰레기 재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인 Bee'ah가 추진하고 있다. Bee'ah는 UAE 전역 및 걸프 지역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Bee'ah 그룹 CEO Khalid Al Huraimel은 "우리는 흥미 진진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실질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Bee'ah가 공공 영역과 환경에 계속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3월에 재활용 이벤트에서 1등으로 당첨된 Sahin M.D. Jalal씨는 파리 2인 여행권을 받았다. Edwardo Mangalus Alcaide씨는 아이폰을, Abu Bakr Nasir Butt씨는 네스프레소 머신을 당첨받았다. Leanora Dehonor Ballers와 Asanka Daransana Attanayaka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인 Burj Khalifa의 'At The Top' 이용권을 획득했다.

박스 기사
재활용 자판기의 위치는?
Bee'ah는 Sharjah American University, 샤르자 동부 Dibba Al Hisn 시청, 두바이 국제 공항, 두바이 Marina Mall과 Al Majaz에 5대의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곧 Al Qasba와 Dubai Design District에도 자판기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