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대형 프로젝트 예비 전력 확보를 위한 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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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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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디어오피스

지난 달 Dubai Mall 대규모 정전 사태 이후, 두바이의 모든 주요 공공 건물과 상업 센터의 예비 전력 확보에 대한 작업이 진척되고 있다. 지난 29일에 기존 및 신규 대규모 프로젝트 예비 전력 확보를 위해 두바이 전력수도국(Dewa)의 Saeed Mohammad Al Tayer 전무 이사 겸 CEO가 주도하는 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이 조치는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이 Dubai Mall 정전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부동산 개발사, 기업 및 기타 관련 이해 관계자에게 두바이의 주요 프로젝트에 예비 발전기를 설치하도록 지시한 후에 이루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 센터인 Dubai Mall에서 4 월 24 일 저녁에 2008 년 개장 이래 최초로 약 2 시간의 정전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1,000개가 넘는 매장이 문을 닫았다. 정전으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및 모든 전기 기계가 작동하지 않아 쇼핑몰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당국은 비상 사태시 예비 전력 가용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에 대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Shaikh Mohammad의 지시에 따라 Dewa는 Dubai의 관광, 상업 및 문화 시설 등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에 예비 발전기를 설치하도록 회람을 보냈다. 이는 비상 사태시 공공 보안 및 안전을 위해 예비 전력을 확보하고 대중의 편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 회람은 발전기의 용량이 조명,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자동문, 감시 카메라, 경보 시스템 및 화재 및 안전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기는 최상의 안전 기준에 따라 필요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유지 관리되어야 한다.
"우리는 부동산 개발사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두바이의 주요 프로젝트에 예비 발전기를 설치하도록 한 Shaikh Mohamma의 결정을 존중한다. 이 중요 결정은 주요 시설 및 관광, 상업 및 문화 건물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전을 방지하고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보장하여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Al Tayer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