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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오염이 UAE 근해에서 잡힌 해산물의 질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기후 변화 및 환경부(MOCCAE) 고위 관료가 UAE 근해의 생선 및 어패류는 섭취하기에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MOCCAE 해양 및 해안 환경 지속 가능성 책임자 Salah Abdullah Al Rayeesi는 소셜 미디어의 해산물 오염에 대한 루머를 부인하면서, 전문가들이 샘플링과 분석을 통해 정기적으로 UAE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국산 및 수입산 해산물에는 건강을 해치는 물질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외부 감사팀이 지난 4일 모든 어시장을 방문하여 해산물을 검사했으며 국산 및 수입산 해산물 섭취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Al Rayeesi는 UAE가 식품 안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식품 안전과 관련된 법률적 및 제도적 틀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UAE가 검사 시설 건설을 비롯해 국내 및 수입 식품에 대한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식품 안전 및 식품 제조 시설 및 근로자에 대한 통제 조치를 강화하여 최고 수준의 식품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UAE의 식품 안전도가 지난 3 년간 계속 상승해 2016 년 98 퍼센트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식품 안전에 관해 신뢰성이 낮은 뉴스나 루머에 현혹되지 말고, 신뢰할 만한 공식 출처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UAE 식품 안전 당국과 MOCCAE는 일반인의 문의를 환영하며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