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경찰, Iftar를 알리는 축포 발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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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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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두바이에서 Maghrib (일몰)기도 전에 대포 소리가 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는 두바이 경찰이 금식 시간의 끝인 iftar 시간을 알리는 라마단 축포이다. 두바이 경찰청의 무기 및 탄약 부서는 총 5 개 지역에 축포를 배치했다.

무기 및 탄약 관리부장 Abdullah Mubarak Bin Mosabah는 축포 발사가 아랍 국가들에서 수십 년간 따라온 전통이라고 말했다. "두바이에서는 1960 년대 이래로 라마단 기간 중 매일 iftar를 알리기 위해 축포를 발사하는 것이 전통이다. 우리는 축포를 두바이의 여러 장소에 배치했다. 두바이 경찰은 6 개의 대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5 대가 사용 중이고 하나는 예비용이다. 라마단과 Eid 기간 동안 두바이 전역의 5대의 대포에서 약 180발의 축포를 발사할 것이다. 각각의 대포는 라마단을 알리기 위해 2회 연속 발사되며, 매일 iftar를 알리기 위해 1회, Eid를 알리기 위해 2회, Eid날 아침 Eid기도가 끝난 후에 2회씩 발포된다.“고 Bin Mosabah는 말했다.

두바이 경찰 대포는 25mm 구경 탄약을 사용하는 영국제 PDR MK1L 대포이며 10km 떨어진 곳에서도 들을 수 있는 170 데시벨의 소리를 낸다. 이 대포는 1945 년에 만들어졌다. 우리는 60 년대 이래로 6대의 대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 유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포는 라마단 기간 동안 Deira 예배소, Al Mamzar 공원 인근, Al Karama 예배소, Jumeirah Beach Residence, Burj Khalifa에서 볼 수 있다. 대포는 흑색 화약만을 담은 공포탄을 발사하게 된다. 그러나 대포에서 굉음과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까이 접근해서는 안된다. 대포에서 20미터 이상 떨어져야 안전하다. 대포는 두바이에서 라마단의 상징물 중 하나가 되었으며 여행사들의 관광 코스의 일부가 되었다.“고 Bin Mosabah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