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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세관, 마법과 마술 용품 밀입수 저지하고 나서

두바이 세관에 따르면, 흑마술 전문가들과 신봉자들이 최근 부적과 그 밖의 마술 용품을 밀수하다 적발되 수감되었다.
두바이 국제공항의 세관 조사관은 해외 승객들에 의한 마법 및 마술 관행과 관련된 약 10,000개 ? 무게 97kg ? 에 달하는 155건의 밀수 시도를 저지하였다.  
두바이 세관의 마술용품 압수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두바이 세관 책임자인 Ahmad Mahboob Musabih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법과 마술 관행은 사람들의 마음을 조작하고, 피해자들을 속여 많은 돈을 빼앗기 위해 자신의 미신을 부당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유행성 행위로 여겨진다. 두바이 세관은 지역 커뮤니티의 보안과 안전에 대한 위협 형태를 취하는, 국가로의 금지된 물품 반입을 위한 모든 입찰 사례들을 저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는 두바이 세관 조사관들이 이러한 물품들과 이들의 여러 유형 및 형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엄격한 훈련과 인식 과정들을 거쳤다고 밝혔다. “밀수업자들이 종종 세관 직원들을 속이기 위해서 새로운 방법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공항 내 세관 신고대에 도착하면 승객들의 수하물은 X-레이 스캔 장치를 이용하여 검사된다. 큰 가방이나 핸드백은 불법 수입품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훈련된 조사관들이 직접 검사합니다.”고 말했다.
Musabih는 “국경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일단 우리가 진입로를 철저히 검사하게 되면 이후에는 우리 나라로 어떠한 불법 물품도 침투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나아가 국가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정부 부처들이 힘을 합쳐야 하며 이러한 문제에 관해서 더 많은 인식 캠페인이 진행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두바이 세관의 승객 프로그램 책임자인 Ahmad Abdullah Bin Lahej는 압수품에 부적, 호신부, 염주, 동물 가죽, 마술용 칼, 마술 교육서적, 생선뼈가 들어있는 가방, 동물 뼈, 피와 그 밖의 액체가 가득 찬 유리병, 동물 그림, 줄, 숯 조각, 반지, 굴, 잎사귀, 가루, 마법에 사용되는 솜덩이, 실이나 그 밖의 흑마술 용품이 포함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마법, 사기, 흑마술에 사용되는 용품들이 GCC 재정 및 경제 협력 위원회의 법령에 따라, 국가에서 금지된 물품이며, 마법과 마술 관행은 이슬람의 이미지를 더럽히고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는 범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