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공항에 곧 얼굴 인식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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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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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방문하는 방문객 또는 거주자는 비행기에서 내린 다음 두바이 국제 공항에 도입될 새로운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출입국 심사 없이 바로 수하물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영국의 신생 기업 ObjectTech은 두바이 정부와 협력하여 승객이 수하물을 찾으러 가는 동안 얼굴을 스캔하는 생체 인식 통로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생체 인식 출입국 심사" 통로는 사람들이 공항에 도착하면 승객의 얼굴을 3D 스캔한 다음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여권과 대조한다.

디지털 여권

이 시스템을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여권에는 실제 여권의 전자칩 정보와 지문, 홍채 스캔 및 얼굴 인식 데이터가 포함된다. 이 회사는 올해 4 월 두바이 정부와 두바이 공항에서 원활한 출입국 심사를 위한 디지털 여권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ObjectTech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Paul Ferris는 "두바이는 기술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실현하는 데 참가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ObjectTech는 생체 인식과 블록 체인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게이트가 없는 출입국 심사대를 만들기 위해 두바이 GDRFA와 제휴할 예정이다. GDRFA는 이에 대해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권 사전 승인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두바이 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생체 인식 통로를 거쳐 곧바로 수하물을 찾을 수 있으며, 사전 승인되고 전산화된 여권을 사용하여 입국할 수 있게 된다. 공항에서의 자동 출입국 심사는 수 년 동안 구상되어 온 아이디어이나, 블록 체인 기술을 통한 ID 트러스트 프레임 워크의 출현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달 초, 두바이는 두바이 국제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이 스마트 UAE 월렛이라는 새로운 서비스의 일환으로 여권 대신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시설은 승객 1인당 출입국 심사 시간을 9 ~ 12 초로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UAE 월렛 앱은 터미널 3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UAE 월렛 앱이 다른 항공사와 연동되면 모든 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