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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사 Majid Al Futtaim은 신생 업체 Fetchr과 제휴해 고객이 쇼핑몰에서 쇼핑백을 맡기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 초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Majid Al Futtaim Properties의 CEO 인 Robert Welanetz는 두 회사의 제휴를 통해 전자 상거래 기술의 핵심을 물리적 쇼핑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Hands Free Shopping이라는 이 새로운 서비스는 2016 년 12 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목요일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최초 단계에서 이 서비스는 Mall of the Emirates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Fetchr은 두바이의 신생 기술 회사로 물류 지원을 제공하며, 앱 및 GPS 위치 확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구매자의 장바구니를 정확히 어디로 배달해야 하는지를 파악한 후 배달을 한다. Mall of the Emirates Hussain Moosa 이사는 "Mall of the Emirates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쇼핑을 혁신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핸즈프리 쇼핑은 전통적인 쇼핑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혁신을 통한 고객 중심의 개선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Fetchr의 CEO인 Idriss Al Rifai에 따르면 Fetchr는 5 월에 Majid Al Futtaim을 포함한 다수의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4,100만 달러(1억 5,100만 디람)를 투자 받았다.

2012 년에 설립된 Fetchr은 개발 도상국의 전자 상거래 회사가 직면하는 물리적 주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물류 회사이다. Welanetz는 같은 해 4 월 인터뷰에서 이러한 종류의 기술은 현재 온라인 소매 업체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판매는 현재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우리는 인터넷 판매가 앞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개발한다면 이 변화를 더 잘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