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민간부문 새로운 퇴직금 제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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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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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내각은 민간 부문 및 프리존에 근무하는 고용인들이 퇴직금을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고용주가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인적자원부와 협력하여 증권상품청이 감독하는 저축 및 투자 펀드를 설립할 예정이다. 고용인의 퇴직급여는 이 펀드에 투자되며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이는 UAE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4일 내각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셰이크 모하메드는근로자의 저축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가족에게 안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UAE 부통령은 공무원도 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UAE의 고용인들은 퇴직시 퇴직금을 받는다. 1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은 이 퇴직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방식

고용주는 직급에 관계없이 근로자를 새로운 시스템에 등록하고 매월 기여금을 납부할 수 있다. 세 가지 투자 옵션이 제공된다.

>> 무위험 자본 보장.

>> 위험도가 낮음, 중간, 높음으로 나뉘는 투자.

>> 샤리아(이슬람 성법)를 준수하는 투자.

 

고용주와의 근로 관계가 종료되면 고용인에게 퇴직금과 수익이 지급된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이 제도가 기존 제도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또한 대체 퇴직금 제도가 더 매력적인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재 직원의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UAE 거주자들이 퇴직금에 의존하는 방식을 자주 강조해 왔다.

지난달 저축 및 투자 회사인 내셔널 본드의 연례 지수에 따르면, 근로자의 82%가 자신의 퇴직금을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두바이는 정부 부처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을 위한 퇴직금 저축 제도를 발표했다. 이 통합 시스템은 직원들에게 금융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혜택과 저축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저축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