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RAK, 공공 버스 스마트 센서로 공기질 점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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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알카이마 교통청(RAKTA)과 환경보호개발청(EPDA)은 라스알카이마의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해 대기질 모니터링 센서 프로젝트의 파일럿 단계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스알카이마 정부 2030의 비전을 기반으로 하며, 2023년 지속 가능성의 해와 올해 말 UAE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개최하는 것에 발맞춰 진행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하루 종일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86km를 운행하는 RAK의 대중교통 버스를 활용하여 실외 및 실내 공기질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관계 당국에 제공하는 '선구자적' 프로젝트다.
에스마일 하산 알 블로시 RAKTA 청장은 이 계획은 UAE 교통 분야에서 “최초의 시도”이며 교통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둘러싼 환경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RAKTA와 EPDA가 공동으로 기울인 노력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작동 방식
이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대중교통 주변 환경의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스마트 센서를 설치하여 버스가 이동하는 동안과 각 역에서 정차하는 동안 공기질을 측정한다.
또한 알 블로시 청장은 이 기술이 기온, 습도, 탄소 배출량, 기타 지표 등의 변수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하루 종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여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이프 알 가이스 EPDA 청장은 이 센서가 다양한 기상 지표와 탄소 배출량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개발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RAKTA와 EPDA는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대기질 전략 연구, 환경 인식 프로그램 시행, 공동 커뮤니티 이니셔티브, 데이터 및 지식 교환, 환경 분야에서 양측의 경험 활용 등 서로 중요한 여러 가지 항목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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