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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의 생산 활동 증진을 목표로, 아부다비 시청은 새로운 공업 시설의 건설 비용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도입했다. 아부다비 자치 및 교통부 통합 정부 건축 허가 플랫폼 책임자 Khamis Al Dahmani는 이 계획에 따라 잠재 투자자는 공인된 11개 건설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사전 승인된 건물 설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2 %의 설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계획에 착수하기 전에 투자자가 개발하지 않은 필지를 비롯해 도시의 빈 공업 필지를 모두 평가했다. 크기와 위치에 따라 사전 승인된 설계가 거의 모든 미개발 구역에 적용될 것이며, 이 조치의 목표는 아부다비에서의 공업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다."이라고 Al Dahmani는 말했다. 아부다비 통계 센터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6년 제조 활동은 아부다비 국내 총생산(GDP)의 6.9%, 총산출(gross output)의 22.6%를 차지했다. 아부다비 공업 필지의 대부분은 Al Mafraq과 Mussaffah지역에 위치해 있다. 크기는 10,000 평방 미터에서 15 만 평방 미터까지 다양하다.

그는 "현재 투자자는 87 개의 사전 승인된 설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들은 창고, 저장 시설 및 사무용 점포를 포함한 다양한 공업 시설의 건설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에도 투자자는 건설 컨설턴트에게 2 %의 관리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설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일단 설계가 결정되면, 최종 승인은 단 5일만에 이루어지고 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Al Dahmani는 "약 6 개월이 지난 후에 우리는 이 계획이 제조업을 장려하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것이다. 내무부는 장래에 알 아인과 서부 지역으로 이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아부다비는 아랍 에미리트의 주요 공업 중심지이지만, 공업 발전 촉진 효과가 있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계획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