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4년 아부다비 호텔에 3백4십만명 투숙한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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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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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및 문화 당국(TCA)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아부다비의 호텔 산업 부문은2014년 목표를 초과하여 에미레이츠의 호텔과 호텔아파트에 한 해 동안 3백4십만명 이상이 투숙하였다. 
지난 일요일에 TC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부다비에 위치한 호텔들은 고객 투숙, 투숙일수, 수익 면에서 현재까지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며 3백1십만 명의 고객을 이끌겠다는 이 부문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이 수치에서는 해마다 25%의 증가를 보여주며, 2013년과 비교할 때 작년 한 해 동안 투숙일수가 19%까지 증가하였으며 거의 1백4만 일수에 도달하였다. 이 수치로 인해 TCA는 2015년 새로운 목표를 고려하고 있다.
한 해 동안의 호텔 투숙율은 75%이었으며,전 해와 비교할 때 6% 증가한 수치다.
TRI 호텔업 컨설팅 수석 컨설턴트인 Rashid Aboobacker는 고객의 수가 증가한 것이, 레져 방문객의 상당한 성장과 함께 큰 규모의 부동산 및 인프라구조 프로젝트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었다고 말한다.
 “중국 및 인도와 같은 국가들이 경험한 강력한 경제적 성장은 해외 여행 수요 성장을 야기하였으며, 현재 아부다비에서 가능한 저렴한 요금과 다각화된 객실 상품들로 더욱 도움을 받았다. 호텔은 또한 한 해 동안 성장 수요와 비교할 때, 공급 추가를 상대적으로 제한시킴으로써 혜택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호텔의 총 수익은 68억8천만 디람으로 14%까지 증가하였으며, 객실 수익은 32억 6천만 디람으로 2013년보다 15% 증가되었다. 반면 식음료 수입은 23억3천만 디람으로 11% 증가하였다.

강력한 성과
TCA의 국장 대리인 Jasem Al Darmaki는 이 수치가 특히 연간 호텔 객실 공급에서의 7% 증가와 비교할 때 강력한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유망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향상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으며, 평균 객실 요금의 하향조정과 고객 숙박일수 증가 등이 두드러지고, 이들은 우리가 산업 내에서 적극적으로 다루려 하는 부문이다,”라며 Al Darmaki가 말했다. 반면, 평균 숙박일수는 2.99박으로 4% 떨어졌으며 평균 객실 요금은 Dh442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국내 관광업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UAE 내의 호텔 투숙객 수는 처음으로 백만 단위를 초과하였으며, 아부다비에 도착한 총 인원의1/3을 차지하였다”고 이 부문의 전망을 논의하며 한 전문가는 말했다.  “그러나 시장은 2015년까지 몇 가지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여기에는 유로 약화(달러 대비)로 인한 유럽으로의 GCC 여행객 분산, 기업 수요에 미치는 낮은 유가의 잠재적 영향(장기간 동안 계속해서 유가가 낮다면), 올해 예상된 공급 성장이 포함된다,”며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