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수출국, 음식 가공분야에서 인도와 협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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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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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바이수출국

두바이 경제 수출 촉진기구인 두바이 수출국은 인도와의 무역 관계가 강화됨에 따라 식품 가공분야에서 인도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두바이 수출국은 최근 인도의 Sadhvi Niranjan Jyoti 식품 가공부 장관이 이끄는 사절단을 만났다. 이 사절단은 최근 'World Food India 2017' 준비의 일환으로 UAE를 방문했다. 이 행사는 식품 가공 및 관련 업계의 인도 최대 행사로, 올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뉴델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바이 수출국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식품 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World Food India 2017에 UAE 식품 회사의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은 두바이 수출국의 전략 목표에 따라 식품 가공 산업을 비롯한 식품 업계의 수출 기업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무역 및 수출 기회를 증진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바이 경제부 Ali Ebrahim 사무 부총장은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인도의 경제 성장률이 2015-2019년 동안 6.7%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다양한 주와 준주로 구성된 방대한 소비자 시장이다. Boston Consulting Group (BCG)이 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FII)과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소비자 지출은 2020년에 13조 2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에 대한 GCC 수출은 지난 10년간 매년 49%씩 증가했으며 이는 주요 무역 상대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인도로의 수출은 GCC 총 수출의 16%를 차지하며 인도로부터의 수입은 39% 증가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