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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M

142억 디람 규모의 세계 최대의 집중형 태양광 발전소(CSP) 프로젝트가 두바이에 건설된다고 국영 통신사 Wam이 9월 16일 보도했다. 두바이 전력수도국(Dewa)이 진행할 세계 최대의 단독 발전소 프로젝트는 완공되면 7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한다. 독립 전력 생산자(IPP) 모델을 사용한 이 발전소에는 260미터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집광탑이 건설되며, 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 디람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는 16일에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스마트 네트워크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의 연구 개발 활동에 총 5억 디람이 할당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 프로젝트 4단계의 일환이며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의 최종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된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Shaikh Mohammad는 "UAE는 환경 지속 가능성과 청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며 명확한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글로벌 녹색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계획을 통해 경제 모델의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의 기준에 따라 이를 발전시켜 청정 에너지 분야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프라를 강화하고, 역량을 증진시켜 국가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집중 태양광발전(CSP)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것은 세계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UAE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첨단 에너지 국가로서의 UAE의 지위를 향상시킨다. 우리는 UAE의 광범위한 발전과, 미래 준비를 위한 우리의 열망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을 추진 중이며, 이는 2050년까지 두바이를 세계에서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은 도시이자 청정 에너지와 녹색 경제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우리는 국가 지도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우리 목표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ewa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ACWA Power와 China Shanghai Electric을 포함하는 컨소시엄과 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 모델을 사용하여 CSP 프로젝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ewa는 킬로와트 당 7.3센트에 달하는 최저 비용의 에너지 가격 달성을 발표했다. Dewa는 또한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4분기에 시행될 CSP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wa 전무 이사 및 CEO Saeed Mohammad Al Tayer는 "이 전략적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고 두바이를 청정 에너지와 녹색 경제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Shaikh Mohammad의 비전에 의한 것이다. 이 전략은 2020년까지 두바이 전력의 7%, 2030년에는 25%, 2050년에는 75%를 청정 에너지를 통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는 IPP 모델을 사용한 세계 최대의 단일 전략적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1,000MW, 2030년부터 5,000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이다.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은 인프라, 법률, 자금 조달, 역량 및 기술 개발, 환경친화적 에너지 믹스 등 다섯 가지 주요 부문으로 구성된다. 인프라 부문은 500억 디람이 투자되어 2030년부터 5,000MW의 전기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단일 태양광 발전소인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를 비롯한 프로젝트 추진을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2013년에 운영을 시작했다. 두 번째 단계는 2017년 4월에 800MW의 용량으로 가동되고, 세 번째 단계는 2020년에 1,000MW의 용량으로 가동되며, 네 번째 단계는 2030년에 가동 예정이며 두바이 토후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25%인 5,000MW의 생산 능력을 예상하고 있다.

인프라 부문에는 또한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여 구축되는 포괄적인 혁신 센터 건설이 포함된다. 혁신 센터는 태양 에너지, 기술 시험 센터, 무인 항공기 연구 센터, 3D 프린팅 기술, 태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담수 시험 센터와 같은 청정 에너지 기술에 관한 다수의 연구 개발 센터를 갖추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 통합, 에너지 효율 증진 및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성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의 연구 개발에 5억 디람이 투자될 것이다. 인프라 부문에는 또한 청정 에너지 분야 신생 기업과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Dubai Green Zone이라는 새로운 자유 구역의 설립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전략의 두 번째 부문은 2단계로 나누어 청정에너지 정책을 지원하는 입법 구조를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번째 단계는 건물 소유자들이 지붕에 태양 전지 패널을 설치하고 Dewa의 전력망에 연결하는 것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Shams Dubai 전략을 통해 구현된다. 두 번째 단계는 두바이 시청과의 협조를 통해 에너지 소비 합리화 기술 및 에너지 생산을 통합하고, 2030년까지 두바이의 모든 건물의 지붕에 태양 전지 패널을 설치하기 위한 조치들을 포함한다.

세 번째 부문은 청정 에너지 및 그 활용에 관한 연구 및 개발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 솔루션에 관련된 것이다. 이 부문에는 1,000억 디람 규모의 두바이 녹색 펀드 설립이 포함되며, 이 펀드는 낮은 이자율로 두바이의 청정 에너지 부문 투자자에게 편리한 대출을 제공하게 된다. Dewa는 프로젝트의 수요 관리 및 경제적 가치를 보증하게 된다.

네 번째 부문은 국제 신재생 에너지기구 (IRENA)와 같은 국제 기구 및 기관, 국제 기업 및 연구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청정 에너지분야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 자원의 능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부문은 청정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 능력을 증진해 이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의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다섯 번째 부문은 2030년까지 25%의 태양 에너지, 7%의 원자력, 7%의 청정 석탄, 61%의 가스로 구성된 환경 친화 형 에너지 믹스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부문은 2050년까지 청정 에너지원의 비율을 75%로 높여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탄소 배출이 적은 도시로 만들게 된다. 이 부문은 또한 2030년까지 두바이 폐기물의 80%를 에너지로 전환시키게 될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폐기물 에너지 생성 메커니즘을 발전시킨다.

프로젝트 개관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야심찬 집중 태양광 발전(CSP) 프로젝트를 건설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142억 디람이 투자되어 7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독립적인 이 단일 발전소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260m 높이의 태양광 집광탑이 건설되며, 1000억 디람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두바이 전력수도국 (Dewa)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Dewa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ACWA Power와 중국의 Harbin Electric을 포함하는 컨소시엄과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Dewa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킬로와트 당 7.3 센트 (약 26fils)의 최저 비용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