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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여행 및 관광 분야 지출은 향후 5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행됨에 따라 2022년에는 560억 달러(2,057억 디람)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바이 상공 회의소의 분석에 따르면, 여행 및 관광 부문의 총 지출은 2017년에 전년 대비 4.5% 증가하여 42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시장은 최근 발표된 IMG World of Legends 테마 파크, Dubai Parks and Resort의 Six Flags, Dubai Motor City의 Formula One 테마파크, 기타 문화 및 쇼핑 관광지 등의 프로젝트에 의해 추가적 성장이 기대된다. Burj Al Arab인근에 건설되는 17억 디람 규모의 관광 리조트 또한 여행 분야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2020년 엑스포 2020을 주최하고 2000만 명의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분석에 따르면 관광 및 여행 부문은 2016년 433억 달러로 UAE의 2016년 국내 총생산 (GDP)의 12.1%를 차지했으며, 이 중 여행 지출은 313억 달러 (2016년 UAE 전체 관광 지출의 77%)였고 출장이 91억 3천만 달러였다. 여행 지출은 2011년 이후 연평균 9% 이상 증가했으며 출장비 지출은 같은 기간 동안 10.8%증가했다.

2016년, 전년 대비 4.9 퍼센트 증가한 1490만 명의 여행 및 출장객이 UAE를 방문했다. 여행객 시장이 다양화됨에 따라 UAE 방문객 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하고 있다고 상공회의소는 밝혔다. 중동은 2016년 총 방문객 중 28.6%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가장 큰 시장이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5.7%, 유럽은 17.1% 순이었다. 상공회의소 분석은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및 세계 여행 및 관광 협의회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