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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ubai Backpacker 16

두바이는 매우 부유한 관광객만을 위한 관광지이고 저렴한 여행을 위한 숙소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두바이가 최근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제일 돈을 많이 쓰는 도시로 명성을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두바이에는 숙박비 8달러짜리 배낭 여행자를 위한 숙소도 있다.

이 요금에는 와이파이, 체육관, 세탁실, 공동 휴게실, 발코니, 옥상 수영장 무료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기구가 완비된 주방과 전용 주차장도 있다. 조식 및 기타 특전 요금은 별도이다. 도보 여행자는 이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객실은 이층 침대, 매트리스, 깨끗한 침대 시트, 중앙 냉난방, 개인 사물함을 갖추고 있다. 호스텔 직원이 매일 여러 번 객실을 청소한다. 공동 휴게실에서 PlayStation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청시 다리미 및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객실 내는 금연이며 흡연은 지정 구역에서만 허용된다.

Forbes지에 따르면 두바이는 2016 년에 연인원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관광객의 지출액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Forbes지에 따르면, 두바이는 청년층과 노년층이 모두 좋아하는 다양한 관광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이다. 1월부터 6월까지 기간 동안 두바이는 관광객 수가 10.6%나 증가했다.

30디람짜리 숙소
Tecom지역의 Media Rotana와 Grand Mileniums Hotels 사이에 위치한 Capitol Tower 16층에 있는 Dubai Backpacker 16은 숙박 요금이 최저 8달러(30디람)에 불과하다. 이 호스텔은 친구 여러 명이서 여행하는 관광객, 단독 배낭 여행자, 출장객에게 이상적이다. 이 호스텔은 인기가 높으며 지난 토요일 방은 거의 만석이었다. 그러나 이용객은 호스텔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독실 또는 다인실 잔여석 여부와 현재 요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10월 7일 토요일 현재 이 웹사이트에는 화장실이 딸린 6인 혼성 객실 요금이 95디람으로 광고의 8달러보다 3배 정도 높았다. 여행 사이트 Aogda 에는 이 호스텔 요금이 130디람(35달러)였으나 이는 두바이에서는 여전히 매우 저렴한 것이다. 두바이의 Tecom 지구 중심에 있는 이 호스텔은 Dubai Internet City 메트로 역에서 7분 거리이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Dubai Marina와 Palm Jumeirah도 메트로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호스텔은 또한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침 식사, 사파리 투어 및 기타 투어, 수영장, 체육관, 사우나, Xbox 및 play station, TV, 기구가 완비된 주방 및 커튼이 있는 넓고 편안한 침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바이 관광
최근까지 두바이는 저렴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지 않다. 2017 배낭 여행 지수에서 두바이는 여행비가 저렴한 상위 30개 도시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두바이는 라스베이거스와 베니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10대 관광지 안에 들었다. 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 선정한 2017 관광지 랭킹에서 두바이는 세계 최고 관광지 10위이자 중동, 북아프리카(MENA) 관광지 1위를 차지했다. 보스톤에 위치한 Reputation Institut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는 G8 국가 23,000명 이상의 소비자 평점에 대한 국제 조사에서 2017년 세계에서 36번째로 평판이 좋은 도시로 꼽혔다. 두바이는 GCC(걸프 협력 회의)에서 상위 40위 안에 든 유일한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