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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Seef의 강가에 자리잡은 상점의 천막 아래에 앉으면 뜨거운 아라비아 커피 한잔을 마시며 19세기 상인이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sikkas라고 불리는 돌로 포장된 골목길을 따라가면서 고대 동양 양식의 souq를 볼 수 있지만, 배경의 반짝이는 고층 건물에서 반사되는 햇빛 때문에 지금이 현대 시대임을 깨닫게 된다.

두바이의 역사가 흐르는 Dubai Creek 옆에 Bur Dubai를 따라 자리잡은 Al Seef는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의 과거의 두바이의 모습을 보여 준다. Al Fahidi 역사 지구의 일부인 Al Seef에는 barjeels(전통 풍차), 산호석 벽, 석고 구조물 등이 재현되어 있다. Bur Dubai의 붐비는 시장과 Deira의 비즈니스 지구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새로 개발된 이 관광지는 도시 한가운데에서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휴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Merras가 개발한 이 프로젝트의 1단계는 지난 9월 개관했으며 다양한 커피 숍, 식당과 부티크가 자리잡고 있다. 아직 상점 일부만이 개장했지만, Brass 커피숍, Bikaner wala 식당, London Dairy 아이스크림 가게 등 다양한 매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식당과 커피숍 외에도 Al Seef에는 수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노천 시장이 있다. 이 관광지에서는 또한 다양한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Meraas에 따르면, 1.8km 길이의 이 관광지는 전통적 건물과 기억에 남는 경험을 통해 두바이의 역사를 전달하고 방문자들이 두바이의 심장부에 있는 샛강을 새롭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eraas그룹 회장 Abdullah Al Habbai은 "Dubai Creek은 두바이의 역사에서 특별한 장소이다. 평화로운 수변 공간은 옛부터 많은 여행객과 상인들이 즐겨 찾았으며, Al Seef의 이 프로젝트는 과거 활기찼던 이 지역을 다시 활성화하고자 하는 Merras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 및 관광 중심지인 Al Seef는 총 250 만 평방 피트의 건축 면적에 걸쳐 건설되며 약 500개의 상점 및 식당이 들어선다. 샛강이 보이는 식당가는 전세계 요리를 제공한다. 내년 1분기까지 완공될 2단계 프로젝트는 1950 년대에 두바이에서 유행한 것과 유사한 전통 souq와, 전통 vibe, 소매점 및 식당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수상 레스토랑, 개인 요트 마리나, 수상 시장, 두바이 수상 택시 정류장을 갖춘 Al Seef는 또한 두바이의 풍부한 해양 역사와, 샛강이 두바이의 발전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적인 상점, 카페 및 지하 주차장 블록으로 나뉜다. "전통적,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이 관광지는 두바이 샛강이 두바이의 발전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준다. 두바이 샛강은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 국제적 관광지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하며, 지역 기업들을 위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고 Al Habbai는 말했다.

관광지에는 또한 총 550 개의 객실을 갖춘 3 개의 호텔이 들어서며 각 호텔은 독특한 매력이 있다. Al Seef는 완전히 보행자 친화적으로 건설되며, 복합 운송 시스템을 통해 두바이 주요 중심지와 연결된다. 가장 가까운 BurJuman메트로 역은 Al Seef의 한쪽 끝에서 불과 400m 거리이며, 반대쪽 끝에서도 도보 거리에 Al Fahidi 역이 위치해 있다. Al Seef는 또한 수상 버스, 수상 택시, Abra, 개인 요트를 비롯한 해양 운송 네트워크와 연결된다. 발렛 파킹 시설과 지하 주차장은 현재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통계
길이 1.8km
건축 면적 250 만 평방 피트
호텔 3개, 객실 550개
소매점 및 식당 550개
주차장 700개
지하철 및 해상 운송 수단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