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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태양열 발전으로만 운영되는 Al Khazan 재개장

새롭게 선보인 Al Khazan Park는 전적으로 태양열 발전으로만 가동되는 최초의 두바이 공원이 되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두바이 시청의 공원 및 여가 부문 책임자인 Mohammad Al Fardan에 따르면, 이는 두바이 공원들을 더욱 환경 친화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지속적인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두바이 시청은 또한 이번 주에만 적어도 2개 공원을 포함, 새로운 공원들을 개장하고 있으며, 거주자들을 위한 녹지 공간과 레저 옵션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새 공원은 두바이 시청의 식목 주간(Plantation Week) 35 프로젝트의 일부로, Al Muhaisnah와 Al Wargaa에 개장된다.
한 편, Al Fardan에 따르면, 오래된 공원들은 시설들을 보완하기 위해 리노베이션(개보수)에 들어간다.
그는, 이 지역의 부동산 프로젝트로 인해 약 2년간 폐쇄되었던 Satwa의 작은 지역 공원인 Al Khazan Park의 재개장식에서 이러한 언급을 하였다.
두바이의 시장인Hussain Lootah와 두바이 행정위원회 사무총장인 Abdullah Al Shaibani는 관계자들과 함께 공원을 돌아보았다. 학생들 또한 공원을 방문하여 녹지 문제들에 관해 학습하였다.
공원은 주 배전망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지 않으며, 대신 태양열에 의존하여 조명과 관개용 펌프를 사용한다. 사무실과 화장실조차 현장의 태양열 배전망에서 충전된 지하의 배터리를 통해 가동된다.
Al Fardan이 말하길, “우리는 이러한 본보기로부터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공원의 오래된 조명들도 태양열 조명으로 교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또한 운동장의 질도 최고 국제 표준에 맞추어 개선하고 있습니다.”
Al Khazan Park는 1980년에 처음 개장하였으며, 정원의 한 가운데 위치한 40미터 높이의 물탱크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는 보호수인 ghaf 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현지 식물들이다. 다른 지역의 많은 ghaf 나무들도 Al Khawaneej의 거대한 Mushrif Park에 이식되었다.
Al Fardan은 Mushrif Park는 피크닉 공간과 수영장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이 시설들은 공사 중이라 폐쇄되었다가 한 달 이내에 재개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장실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다.
계속되는 두바이의 도시 개발은, 녹지 공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해, 두바이 시청은 2025년까지 에미레이츠를 ‘그린 파라다이스’로 변화시키기 위해 Dh60억을 투자할 계획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도시 전반의 조경 공사를 위한 관개 시스템 확장이 포함된다.
지난 해 두바이 녹지 공간은 약 7,000 헥타아르였다. 관계자들은 조경과 원예 프로젝트를 통해 엑스포 2020까지 12,000 헥타아르 이상으로 증가시키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