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 트램 2단계에서 무인 트램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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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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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디어오피스

도로교통국(RTA)이 무인 교통 수단을 위한 두바이 월드 챌린지 (Dubai World Challenge)공모전 개최를 발표한 가운데 두바이는 미래 지향적 운송 수단 도입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RTA 사무 총장 겸 이사회 의장 Mattar Al Tayer는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LA CoMotion Congress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공모전을 발표했다. Al Tayer는 “무인 교통 수단을 위한 두바이 월드 챌린지는 두바이의 무인 교통 수단 활용 및 시나리오와 관련된 기업 및 연구개발 센터의 세계 최대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이 국제 공모전은 무인 교통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해 교통 정체와 같은 현안을 해결하고, 대중 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국지 교통수단 문제를 해결하고, 무인 교통 수단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부문은 3가지 주요 범주인 승객 수송, 물품 운송, 혁신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두바이는 미래를 예측하고 실현하며, 이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RTA는 2030년까지 두바이의 모든 교통 수단의 25%를 무인 교통 수단으로 전환하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중 교통 수단을 포함하는 RTA의 무인 이동 전략이 승인되었다. RTA는 이미 하루 650,000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두바이 메트로와 무인 기술을 적용한 두바이 트램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이동 전략을 구현 중이다. 무인 차량과 미니 버스 외에도 장래의 프로젝트인 두바이 트램 2단계에서 완전히 무인 운행되는 트램이 시범 운행된다. RTA는 또한 자율 운전 BRT를 추진 중이며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국지 교통 전략을 구현 중이다."고 그는 말했다.

두바이 도로 교통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RTA의 노력에 관해 Al Tyer는 "RTA는 최근 4년간 두바이 도로 품질 지수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06년에서 2016년까지 기간 동안 교통 체증으로 인한 340억 달러(약 1248억 디람) 상당의 시간 및 연료 비용을 절감했고, 대중 교통 이용률을 2006년 6%에서 2016년 16%로 증가시켰으며 교통 사고 사망률은 2006년의 10만 명당 22명에서 2016년 10만 명당 3.5명으로 감소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