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UAE, 아랍 최초로 국제 해사 기구 B등급 회원국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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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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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M
UAE는 아랍 국가 중 최초로 국제 해사기구(IMO) 이사회에서 B등급 회원국 자격을 획득했다. 연방 무역국(FTA) 육상 및 해상 부문에서 1일 오후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호주 등 국제 해양 무역 부문에서 유력한 11개 국가 대표자들의 투표 결과 거둔 쾌거이다. 이 결정은 국제 해사기구 제 30차 총회에서 발표되었으며, 여러 국가들은 국제 해상 운송 시스템을 증진하고 국제 해양 무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원동력이 된 UAE의 경쟁 우위를 치하했다.

인프라 개발부 장관 겸 FTA 이사회 의장 Abdullah Bin Mohammad Balheif Al Nuaimi는 이번 선정에 대해 UAE 지도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이 역사적 승리는 UAE의 리더십, 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Al Nuaimi는 UAE가 지금까지 거둔 여러 성과에 더해 추가로 IMO 위원회 회원국 지위를 획득했다며, 이는 UAE가 국제 무역을 촉진할 국제 법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여 무역, 운송 및 국제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고 말했다. Al Nuaimi는 이번 선정을 UAE의 뛰어난 능력과 경쟁 우위 덕택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UAE의 선정을 지지한 모든 국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협력을 보여주어 UAE의 지위를 세계적으로 높인 관계자들의 노력에 대해 치하했다. 그는 또한 이 역사적 승리에 가장 크게 기여한 UAE 외교 통상부와 항만 당국, 지역 해사 당국 및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소중한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Al Nuaimi는 “UAE의 성과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국제 무역 및 국제 경제 분야에서 UAE의 경쟁적 역할을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 총투자액 1570억 디람 규모의 국내 항만 확장 공사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