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인 및 기업 고객을 위한 두바이 최초의 창고형 도매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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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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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기존 구매 방식과 다른 대량 구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상점이 두바이에 개점했다.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은 비용을 절감하는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비누를 12개씩 구매하거나 샴푸를 한 박스씩 한꺼번에 구입하면 소매점 가격보다 약 50%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개념은 미국의 코스트코나 다른 나라의 창고형 매장 등을 통해 대중화되고 있다. 개인 구매자들은 UAE 최초로 개점한 Shaikh Mohammad Bin Zayed Road의 Surplus Stores에서 이러한 대량 구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매장은 별다른 장식이 없으며, 창고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상품들이 박스째로 천장까지 쌓여 있고 가정 장식, 주방 용품, 전자 제품, 가정용 가구 및 건축 자재에 이르기까지 도매가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아직 식료품과 의류는 없지만 이후 사업이 확장되면 이러한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 있다고 영업 직원은 말했다.

판매 담당자 Ara Jay Ong는 “우리 매장은 다른 어떤 매장과도 다르며, 도매로 최저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구매자들은 토스터 4개, 외장 배터리 1박스, 여러 세트의 침구류 등을 125디람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총지배인 Pankaj Kumar는 “우리는 모든 품목에 최저가를 보장한다. 이 모든 것들은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구매자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며 도매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매장은 9월에 개장했으며 지난 달 26일에 언론에 보도되었지만 그 전에 이미 많은 고객이 방문했다. "우리는 UAE, 오만 및 아부다비 전역에서 많은 쇼핑객을 확보했다."라고 Ong는 말했다. Surplus Stores의 또 다른 특이점은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이 모두 유용하게 도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매장은 최소 1박스 수량부터 판매하기 때문에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에게 모두 적합하며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Surplus Stores 1호점은 두바이 Nad Al Hamar에 있다. 이 매장은 토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이 회사는 또한 교육 기관, 건설 업체, 호텔 및 레스토랑, 상점 및 소매점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Surplus Stores는 UAE국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