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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트 리젠시 두바이 크릭 하이츠, 운영 첫 해에 60% 객실 점유율 기대

하야트 리젠시 두바이 크릭 하이츠는 3월 1일 오픈하여, 최근 많은 호텔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것으로 보이는, 두바이 크릭 지역에 오픈할 예정인 많은 호텔들의 대열에 합류하였다.
하야트는 최근, 두바이 크릭 지역에 눈을 돌리고 있는 호텔 회사들의 대열에 마지막 주자로 합류하였다. 이러한 호텔에는 올 봄, 두바이 크릭의 물가를 따라 복합 시설로 개발된, Culture Village에 호텔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과, 2018년 같은 지역에 호텔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아난타라 두바이 크릭 호텔이 포함된다. 
두바이 크릭을 따라 Healthcare City에 위치한, 5성급 하야트 리젠시 두바이 크릭 하이츠는 사업차 출장 온 방문객들을 타깃으로 하며, 개장 초 투숙객의 대다수는 GCC 국가에서 온 고객들로 구성되었다. 총괄 담당자 Mathieu Greppo에 따르면, 이 호텔은 Jumeirah Creekside 호텔과 Movenpick Hotel 그리고 Apartment Bur Dubai와 같은 호텔과 경쟁할 것이다. 
지난 일요일 호텔 투어를 하는 동안 Greppo가 기자들에게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하야트 호텔 기업에 속하는, 464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은 운영 첫 해 동안 약 60%의 객실 점유율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평균 객실 요금은 Dh1,100이 될 것이다.
220,000 평방미터에 달하는 이 호텔은, 두바이의 부동산 관리 회사인 Wasl Asset Management의 자회사인 Wasl Hospitality가 개발하였다. 또한 이 사업은 100개 객실 단위가 이미 판매된, 하야트 리젠시 크릭 하이츠 레지던스라 불리는 405개 객실 단위의 아파트 건물과 한 개의 컨퍼런스 룸이 포함된 개발 사업의 일부였다. Greppo에 의하면, 레지던스 이용객들은 일요일부터 이사를 시작하였다. 
호텔은 3,200 평방미터의 컨퍼런스 시설을 자랑하며, 여기에는 13개의 회의용 스위트룸과 호스트 미팅 및 컨퍼런스에 사용될 수 있는 두 개의 볼룸(무도장)이 포함된다.

더 큰 규모의 상품 목록

두바이 내 하야트의 부동산 대부분은 두바이 크릭 지역에 밀집해 있다. Greppo가 말하길, 그 밖의 하야트 브랜드의 호텔들 사이의 근접성이 좋아, 해당 호텔에서 숙박할 수 없는 고객들도 이끌 수 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힘을 단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판매할 수 있는 더 큰 규모의 상품 목록을 가진 셈이다. 그랜드 하야트는 67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 하야트는 만실인 경우가 잦다. 초과된 인원들은 어디로 가겠는가? 원하는 등급이 아니라서, 파크[하야트]로 가지 않는다면, 어디로 가겠는가? 이것이 경쟁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히 우리로 오게 된다,”며 Greppo가 말했다.
그는 자세한 사항에 대한 언급 없이, 하야트가 두바이 크릭을 넘어서 Jabel Ali로까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2016년 중반, Palm Jumeirah 지역에, 200개의 풀서비스 아파트 건물과 함께, 220개 객실의 하야트 티아라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부다비의 호텔 체인의 경우, 올해 말까지,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근처에 400개 객실의 그랜드 하야트 아부다비를 오픈할 계획이다.
하야트는 하야트, 파크 하야트, 그랜드 하야트, 하야트 팰리스, 하야트 리젠시를 포함하여, 중동의 9개의 글로벌 브랜드 중 5개를 소유하고 있다. Greppo는 3년이 지나면 UAE 시장으로 대부분의 다른 브랜드들도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야트 기업은 2014년에 두바이에서 오픈한 기존 호텔 근처에, 올해 6월, 두번째 하야트 팰리스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