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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치, 통신 기준에 대해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는 기관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유아원을 그 출발점으로, 조기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유아원에 대한 큰 수요로 상당히 많은 수의 신규 유아원이 개원하고 있으며 2013년도 말까지 전국에 걸쳐 405개에 달하는 유아원들이 끊임 없이 생겨났다.
아랍에미레트연방의 유아원을 감독, 관리하는 Ministry of Social Affairs는 2008년 초, 189개의 기관이 개원했던 것에 비하여 114퍼센트 가량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Gulf News에서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어린이들은 2008년 초, 12,000명에서 2013년에는 약 23,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 수치는 불과 지난 5년간 79%증가한 것이며, 이 결과는 어린이들의 초기 발달과정을 돕게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라고 어린이 담당부서장인 Moza Al Shoomi이 밝혔다.  

이러한 기관들은 아부다비의 110개 이상의 러닝센터와 유아원이 포함되며, 학부모들은 이 기관들에는 아이들을 맡기기에 만족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네셔널 연구에 따르면 3세 이전에 받는 하루 3-4시간의 양질의 유아교육은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필요한 교육 목표치를 채우는데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영국의 유치원 또는 유아원에 재원중인 3,000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유아교육은 고등학교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아원 종일 반에 다니는 유아들뿐만 아니라 시간제로 다니는 어린이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4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 집에서 실시하는 조기교육프로그램은 학부모들과 함께 열린 토론을 통해 고안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유아원은 어린이들의 나이와, 특정연령에 따른 전문가들의 자격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첫째 클래스는, 2살까지의 유아까지, 두 번째 클래스는 2-3세 유아, 그리고 셋째 클래스는 3-4세 사이의 유아들이 등록할 수 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유아원 비용에 대한 불평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Moza는 설명했다. 또한 Ministry of Social Affairs에서 받는 유아원에 아이들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평의 75퍼센트가 비용에 대한 문제라고 밝혔다. 유아원의 비용인상은 Ministry of Social Affairs에 의해 승인,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