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기후행동 강화 위해 UAE-인도네시아 맹그로브 연구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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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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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는 인도네시아와 협력하여 발리 섬에 새로운 맹그로브 연구 센터를 착공함으로써 기후 조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UAE 1,000만 달러 투자에 힘입어 모하메드 빈 자이드-조코 위도도 국제 맹그로브 연구센터가 발리 응우라 라이 삼림공원 내 2.5헥타르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이 공원에는 이미 1,158헥타르 이상의 맹그로브가 서식하고 있으며 연구 센터는 작년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기후 변화 회의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프로젝트의 기공식에 참석한 에너지 인프라부 장관 수하일 알 마즈루에이는 "이 센터는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이 현재와 미래의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합치고 지식을 교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이는 Cop28의 결과에 반영된 집단적 기후 행동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UAE의 방향을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맹그로브 재배를 위한 더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 천연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역할과 해안 서식지 개선 및 생물 다양성 증진에 대한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육상 열대 우림보다 400% 이상 빠르게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맹그로브는 배출물질을 흡수하고 해안 환경을 보호한다.

또한 전 세계 어류 개체수의 약 80%가 건강한 맹그로브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다.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암나 알 샴시는 "UAE는 이러한 숲의 추가적인 손실이 홍수와 폭풍의 증가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을 악화시키고 해안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UAE는 또한 2030년까지 1억 그루의 맹그로브를 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