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두바이에서 가능해진 서민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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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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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택에 대한 두바이 시청 제안, 개발업자들에게 부담

 “두바이의 모든 새로운 주거지 개발”에 대한 의무적인 서민주택 형성 규정은 평방피트(psf) 당 약 Dh600 혹은 그 이하 수준으로 부동산 가치를 형성해야 하는 압력을 줄 것이다. 현재 약 Dh700 psf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무리 없는 가격인 것으로 평가된다.
Acrohouse Properties의 CEO인 Chandrakant Whabi에 따르면, “두바이 Investments Park의 주거들은 Dh700 이하에 구매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두 개 정도의 그 밖의 프리홀드(freehold) 클러스터에서도 몇몇 부동산 단위에서는 유사한 가치가 형성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택 단위들이 발코니를 제공하지 않거나 좋지 않은 전경을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고가 따라올 수 있다.”
예산이 빠듯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International City와 Discovery Gardens 같은 지역은 2013년 급격한 상승을 보였으며, 이러한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다.
Luxhabitat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지난 해 두바이 빌라에서 가장 값비쌌던 거래는, Dh5천8백3십만에 거래된 Palm 지역의 7,613 평방피트 빌라였다. 이는, 두바이의 모든 새로운 주거용 개발에 대한 두바이 시의 서민용 주택 제안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 수는 제한적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움직임만이 개발업자들에게 분리된 주거 단위를 형성하도록 압력을 넣을 수 있어, 두바이 세입자들의 내집마련 부동산 구매를 좀 더 장려할 수 있다. (두바이는 지난 10년간, 서민 주택 종목 형성을 위한 이러한 유사한 옵션들을 타진하기도 하였지만, 재정 위기가 이를 가로막아 이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다소 억제된 현지 시장의 거래 활동 및 주택 임대 상황 안정화와 함께, 이러한 제안을 되살리고자 하려는 움직임은 더 큰 견인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지난 일요일 Cluttons Middle East의 CEO인 Steven Morg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방 담보대출 자본 유입 및 두바이의 부동산 등기신청비 두 배 인상과 함께, 우리는 진정한 최종 사용자들이 임대 숙박시설부터 자가 소유에 이르는 다양한 거래를 시도함에 따라, 일정한 보유 양상을 형성하게 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제, 임대가 높은 안정성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각 가구는 재정을 굳건히 하여 자가 소유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들의 Dh4,000~Dh12,000 사이의 월별 소득은 임대 지출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저축 속도를 더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서민 주택 종목을 형성하는 것은 좀 더 굳건히 확립된 두바이의 프리홀드 주거 클러스터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토지값은 지난 24개월간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개발업자들이 “적정 가격의(서민용)” 비용으로 주택 단위를 제공해야 한다면, 판매가에 “보조금”을 제공해야 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동일한 개발 내에서 형성한 비-서민 주택에 붙는 가격에도 보조금이 제공되어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의 계획을 세우는 것은 분명 개발업자에게 어려움이 된다. 또한 이 도시가 어떻게 확장될 것인지에 매우 중요한 일이자, 잘못하면 균형을 깨뜨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Cluttons의 국제연구 및 사업개발 담당자인 Faisal Durrani가 말하길, “두바이는 분명 가격이 저렴한 근린 주택지구가 부족하다 ? Karama와 Satwa가 각각 Deira-Bur Dubai와 Jumeira 지구의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조직적으로 진화한 두 개의 핵심 지역이 된다.”
 “Karama와 Satwa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이 도시에 흡수되었지만, 우리는 부지 외의 서민 주택 규정 허가를 통해, 저렴한 주택 지역을 고의적으로 형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한다. 이들이 도시 구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하는 데 있어서 분명한 사회적 함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