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기업, 3D 프린팅 우주 로켓 엔진 시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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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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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P 71

 

두바이의 한 기업이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한 3D 프린팅 우주 로켓 엔진을 시험 발사했다.

LEAP 71 3.5초 동안 엔진을 점화해 500kg의 추력과 약 2만 마력의 출력을 발생시켰다.

이 엔진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발된 최초의 액체 로켓 엔진으로, 이 기업에서 개발한 컴퓨터 모델링을 사용했다.

 

6 14일 영국 웨스콧의 에어본 엔지니어링 현장에서 진행된 이 테스트는 UAE의 인공지능 기반 엔지니어링 산업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LEAP 71의 공동 설립자인 린 카이저는 수집된 데이터가 컴퓨터 모델을 훈련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목표는 다양한 추력/추진제 범위에 걸쳐 엔진을 자동 생성하여 각 엔진을 맞춤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이론(Noyron)이라고 불리는 인공지능 모델에는 로켓 엔진을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엔진에 필요한 추력과 추진력을 명령하는 소프트웨어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 다음 사람의 개입 없이 엔진에 동력을 공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극저온 액체 산소와 등유 연료를 사용하여 로켓에 동력을 공급했다.

 

카이저는이 연료들은 사용하기어려운추진제이기 때문에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더 간단한 연료를 사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액체 산소는 극저온이기 때문에 다루기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냉각 채널에서 등유가 얼어붙어 로켓이 폭발할 수 있다.”

SpaceX Falcon 9과 같은 대형 로켓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처럼 소형 챔버에서는 보기 드문 도전적인 조합을 원했다. 소형 챔버는 표면적이 작기 때문에 냉각하기가 매우 어렵다.”

카이저는 노이론이 시장 출시에 가까워졌지만 다른 회사들이 개발 중인 엔진에 대해 더 많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우리 입장에서는 이 모델이 시장에 출시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능성 로켓 엔진을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이 이번 테스트에서 나타난 결과라고 말했다.

 

LEAP 71 Nyx로 불리는 재사용 가능 우주 캡슐을 개발·제조하는 유럽의 익스플로레이션 컴퍼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는 우주 산업의 더 많은 기업들에게 AI 모델을 판매하려는 이 스타트업에게 큰 성과다.

카이저는익스플로레이션 컴퍼니와 같은 우리 고객들은 우리의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엔진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며, “우리는 계산 모델 측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LEAP 71에서 엔진을 제조 및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피드백 없이는 AI를 완벽하게 개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AI 모델이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는 등 우주선 시스템 개발 방식을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