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셰이크 모하메드 부통령, 두바이서 300억 디람 규모 빗물 배수 프로젝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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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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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가 도시의 배수를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승인했다.

두바이 정부 미디어 오피스는 타스리프(Tasreef) 프로젝트에 300억 디람(81 6,000만 달러)이 소요될 것이라고 소셜 미디어 X(트위터)에서 밝혔다.

이 계획은 즉시 실행되어 2033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이를 통해 두바이의 모든 지역을 포괄하며 하루에 2천만 입방미터 이상의 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X에서 전했다.

그는오늘 우리는 300억 디람의 비용으로 두바이의 빗물 배수망을 개발하는 통합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단일 시스템으로는 최대 규모의 빗물 수집 프로젝트인 이 이니셔티브는 두바이의 배수망 용량을 700퍼센트 증가시켜 미래의 기후 관련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두바이의 모든 지역을 포괄하는 이 프로젝트는 배수망 용량을 매일 2천만 입방미터 이상으로 늘려 향후 100년 동안의 필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우리는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이 프로젝트의 즉각적인 시행을 지시했다.”

“두바이는 인프라 및 도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전략적 프로젝트는 두바이가 2019년 시작한 배수 프로젝트의 연속으로 엑스포 두바이 지역, 알 막툼 국제 공항 도시, 제벨 알리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고 미디어 오피스는 전했다.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UAE)에는 75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건물과 도로가 침수되었으며, 고속도로에는 자동차가 방치되고 항공편은 취소, 지연 또는 우회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된 제어 시스템과 작업자와 장비의 안전을 보장하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갖춘 터널 굴착기(TBM)를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