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첫만남' 이겼다…투어스, 발매 첫날 30만장 판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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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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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투어스)가 전작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전날 30만 832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6월 24일 자) 1위를 기록했다. 


이는 30만 8325장은 미니 1집 'Sparkling Blue' 초동 판매량(26만 881장)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음원 차트를 장악하는 속도도 심상치 않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공개 직후 꾸준히 순위를 높여 이날 오전 0시 기준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핫100' 17위까지 올랐다. 실시간 차트와 달리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씩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100'에는 94위로 진입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55위까지 치솟았다. 


투어스는 지난 24일 Mnet과 M2 채널,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 글로벌 컴백쇼 'TWS 있잖아 오늘부터'를 통해 'SUMMER BEAT!'에 수록된 4곡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시원시원한 '런닝춤'으로 내달린 'hey! hey!'를 시작으로 TWS는 신보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한 눈에 보여줬다. 특히 힙합 리듬에 맞춰 그루브한 군무를 펼치는 'Double Take'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내가 태양이라면'에 이어 TWS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까지 이들은 한뼘 더 성장하고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