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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UAE부통령 겸 국무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은 Khalifa 위성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시찰하기 위해 Mohammad Bin Rashid 우주 센터(MBRSC)를 방문했다. Khalifa 위성은 최초로 UAE 국내 기술진에 의해 제작된 인공위성으로 UAE의 인공위성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위성은 올해 말에 일련의 엄격한 시험을 거쳐 발사될 예정이다.

"UAE기술자들은 아랍 최초로 외국의 도움 없이 인공위성을 제조했다. 이는 UAE 젊은이들이 우주기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역량을 성취했음을 나타내는 큰 업적이다. UAE과학자와 기술자들의 전문 역량 향상은 UAE의 미래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한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Shaikh Mohammad는 말했다.

우주 산업 성장
Shaikh Mohammad는 "우리는 우주 산업 분야의 성장이 계속될 것이며 UAE 경제의 핵심 구성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확신한다. Khalifa위성 개발은 UAE와 아랍인들의 자부심일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유익한 세계적 공헌이며 전세계 위성 기술에 공헌하는 과학적 공적이다.“라고 말했다.
MBRSC 회장 Hamad Obaid Al Mansoori, Talal Hamid Belhoul Al Falasi 중장, MBRSC 사무 총장 Yousuf Al Shaibani를 비롯한 MBRSC 고위 임원들이 Shaikh Mohammad를 영접했다. Shaikh Mohammad는 센터를 견학하고 신형 디지털 카메라,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고속 다운로드 및 통신 기능, 자동 위성 제어 시스템, 신형 목표 위치 확인 시스템 등 Khalifa 위성의 최신 기능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Khalifa 위성은 순수 UAE 기술자들에 의해 UAE 연구소에서 개발된 최초의 위성이다. 이 위성은 DubaiSat-1과 DubaiSat-2의 발사에 이어 MBRSC가 세 번째로 발사하게 될 위성이다.

로켓
제조 및 엄격한 시험 절차가 완료되면, 위성은 일본으로 운송되어 미쓰비시 중공업 H-IIA 로켓으로 발사된다. 고도 약 613km의 저고도 궤도에 도달하면 이 위성은 우주 산업 최고 수준의 고선명 사진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Khalifa 위성이 지구로 전송하는 사진은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위성 사진 중 최고의 선명도를 갖추고 있으며 컬러 사진은 GSD 0.7m, 4색 분광 사진은 GSD 2.98m에 달한다. Shaikh Mohammad가 2013년 개시한 Khalifa위성 프로젝트는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 발달을 증진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고, 과학 발전 및 향후 10년 간의 야심찬 우주 프로젝트에 기여할 차세대 UAE과학자와 기술자를 양성하려는 장기 전략에 따른 것이다. 궤도에 진입하면 Khalifa 위성은 UAE가 전 세계에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사진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