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소음 수준 매핑 이니셔티브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7-03

본문

f2f1d679fdc27f4b25b9fceb0f903cb8_1720004108_9538.png
 

아부다비 환경청(EAD)은 소음 수준을 매핑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이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다양한 소음원을 파악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주거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EAD는 이 정보를 활용하여 각 지역의 피해 정도를 평가하고 가장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도를 제작할 수 있다.

 

EAD의 환경품질부 전무이사 파이살 알 하마디는이 이니셔티브와 함께 10개 이상의 정부 기관으로 구성된 소음 위원회가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부다비가 “2007년부터 대기질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통해 주변 소음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현재 이 이니셔티브는 아부다비 전역의 소음 공해를 완전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환경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완화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 당국, 도시 계획가, 엔지니어 모두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소음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을 파악하여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도시 계획자는 소음 모델링을 사용하여 주거 지역이나 학교를 높은 소음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방음벽 설치, 녹지 공간 조성, 인프라 개선 등을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