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올 여름 여행 가시나요? 두바이 차량 방치에 대한 벌금 500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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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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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행을 앞둔 주민들은 두바이 당국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면 차량과 관련하여 500디람의 벌금을 피할 수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특히 여행할 때 차를 방치하거나 더러운 상태로 두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시의 깨끗한 외관을 유지하기 위해 여행 전 정기적으로 차량을 세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적절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공공장소에 차량을 방치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당국은 주민들에게 차량이 교통이나 청소 작업을 방해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국은방치된 자동차가 우리 도시의 아름다움과 환경을 망치지 않도록 해달라. 두바이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벌금부터 경매까지

지저분하게 방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폐기물 관리 부서의내 차량(My Vehicle)’ 캠페인에 따라 지자체에서 정한 시간 내 차량을 청소하지 않으면 500디람의 벌금을 물게 된다.

 

지난주에는 차량 등록 및 검사 센터에 방치된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됐다. 9개 센터에 방치된 차량에 대해 120건 이상의 경고가 발부됐다.

소셜 미디어의 새로운 경고는 사람들이 여름 휴가 동안 긴 휴가를 떠나면서 자동차를 방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당국의 연례 캠페인의 일환이다.

 

정해진 시간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는 압류될 수 있다. 압류된 자동차는 6개월 동안 당국이 보관한다. 이 기간에 소유자가 자동차를 찾으려면 지자체 벌금, 보관 비용, 견인 비용을 포함하여 1,381디람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압수된 차량은 6개월 이내에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경매에 부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