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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salat는 Apple iPhone X 및 Samsung S8 plus를 비롯한 여러 휴대폰 세일을 진행 중으로, 최대 1,450디람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 Etisalat는 이전 세일이 끝난 지 약 일주일만인 2월 7일 휴대폰 세일을 다시 실시해, 휴대폰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정상 가격보다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Etisalat은 인기있는 기종인 iPhoneX의 가격을 3,769디람으로, 삼성 Galaxy S8+과 VR3 패키지는 600디람 할인된 2,549디람으로 낮추었다. 가장 할인 폭이 큰 제품 중 하나인 HTC M10 스마트폰은 1,450디람 할인된 949디람에 판매된다.

Etisalat은 지난 1월 31일에 끝난 비슷한 할인 행사에서 다수의 휴대폰에 대해 최대 60%할인을 제공했다. UAE 시장은 휴대 전화, 특히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7년 6월 현재 국내 통신망에 등록된 10대의 단말기 중 9대가 스마트 폰이었다. 통신 규제국 (TRA)에 따르면 삼성이 UAE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2017년 2분기 현재 UAE 통신망에 등록된 모든 휴대폰의 34.5%가 삼성 제품이다. 노키아 휴대폰이 22.9%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애플(15.5%), 레노보(5.4%), 화웨이(3.2%)가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