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 불법 주간 탁아 시설 불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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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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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f 지역 주택 9명의 아기 발견 뒤 한 아시아인 부부 체포

한 아시아인 남성과 그의 아내는 Naif에 위치한 자택에서 불법 주간 탁아시설을 운영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두바이 경찰 아동 및 여성보호부의 부서장인 Major Shaheen Al Mazmi는, 경찰이 Naif 지역에 위치한 2BR 아파트를 급습했을 때, 한 방에서 2~6개월된 9명의 아기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우리는 한 여성과 그의 남편이 자택에서, 면허도 없이 주간 탁아 센터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환경에서 여러 연령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파트를 감시하면서, 부모들이 아침에 아이를 맡기고 저녁에 데려가는 모습을 관찰하다 불시에 아파트에 들이닥쳐 한 명의 자녀를 둔 이 부부를 체포하였다.
Maj Al Mazmi는 자녀를 이 부부에게 맡긴 부모들이 소환되어 심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모두 아시아인이었던 부모들은 주간 센터에 자녀를 얼마나 오래 맡기는지에 따라 매달 Dh200~Dh500을 지불하였다”고 밝혔다.
Maj Al Mazmi는 부모들에게 무면허 주간 탁아센터에 자녀를 맡기는 것은 이들의 생명에 위험을 가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경고하였다.
이 부부는 무면허 주간 탁아센터를 운영했음을 자백하였고, 이 사건은 검찰에 송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