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거주자 무료 독감 백신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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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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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토후국에서는 최저 50디람에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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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주민들은 무료로 독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지난 9일 공식적으로 시작된 아랍에미리트(UAE)의 연례 국가 인플루엔자 캠페인 기간에 이뤄졌다.

 

2025 3월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에미레이트 보건 서비스, 아부다비 공중보건센터, 아부다비 보건부, 두바이 보건청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자발적 예방접종...지역사회 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보건예방부(MoHAP)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아부다비 공중보건센터(ADPHC)의 전염병 부문 총괄 책임자인 파이살 알라바비 박사는 캠페인의 목표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아부다비에서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많은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아부다비에서는 UAE 국민과 주민들을 위해 여러 지역에서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는 백신을 제공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약국뿐만 아니라 115개의 의료 시설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알라바비 박사는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백신을 집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인식 제고하고자 우리는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저 50람으로 백신 접종

한편, 두바이와 북부 에미리트 거주자는 최저 50디람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약 6~7개월 동안 지속된다. 이는 지난 9일 공식적으로 시작된 UAE의 연례 국가 인플루엔자 캠페인에서 발표되었다.

 

에미레이트 보건 서비스(EHS)의 공중보건부 책임자인 샴사 마지드 루타 박사는 MoHAP가 주최한 행사에서 “EHS는 고위험군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 그룹에는 6개월 이상의 임산부, 5세 이하의 어린이, 만성질환자, 장애인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우리 시설의 가격은 주민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50디람으로 매우 합리적이다. 내국인의 경우 무료다. 이 백신은 매우 안전하며 60년 이상 접종되어 온 백신이므로 모든 사람들이 접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이니셔티브는 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의료 전문가들에게 최신 글로벌 예방 전략을 제공하며, 주요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캠페인은 시민, 거주자, 정부 및 민간 부문 직원, 의료 종사자 등 모든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심각한 독감 합병증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중점을 두고 있다.

 

UAE의 독감 시즌은 일반적으로 10월에 시작되며, 이번 백신 접종 캠페인은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것이다. 독감 백신이 완전한 면역력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독감에 걸릴 경우 질병의 중증도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