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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미디어오피스 X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엑스포 시티의 두바이 전시 센터(DEC) 확장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승인했다.

 

계획에 따르면 전시 공간은 5만 8,000제곱미터에서 18만 제곱미터로 늘어난다. 연간 행사 수도 300개에서 60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확장 후에는 2031년까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실내 전시 및 이벤트 장소가 된다. 2040 두바이 어반 마스터 플랜의 일부인 이 확장은 글로벌 전시회 및 이벤트에 의해 주도되는 역동적인 경제 허브가 되려는 두바이 엑스포 시티의 비전에 필수적이다.

 

마스터 플랜

DEC 마스터 플랜은 증가하는 대규모 공연장에 대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공연장 확장을 세 가지 주요 단계로 요약한다.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1단계에서 두바이 전시 센터는 14만 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을 갖추게 되며, 이는 현재 5만8천 제곱미터의 거의 2.5배에 달한다.

 

2028년 완공 예정인 2단계에서는 총 전시 공간이 16만 제곱미터로 확장되고, 지원 인프라, 도로망, 전용 다층 주차장도 개선된다.

 

2031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최종 단계에서는 총 실내 전시 공간이 18만 제곱미터로 늘어나 1.2km에 걸쳐 있는 단일층에 연속 26개 홀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형 이벤트 1개 또는 최대 20개의 소규모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될 수 있다. 최종 단계에는 300개 이상의 주요 호텔, 소매점, 상업 사무실, 완전히 통합된 운영을 위한 산업용 주방이 포함된다.

 

이 차세대 명소는 기술, 의료, 식음료, 금융 서비스, 에너지, 부동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두바이의 글로벌 이벤트 일정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교육, 관광, 제조 등 빠르게 진화하는 분야에서 더 많은 글로벌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DEC 마스터 플랜은 UAE 최초의 15분 거리 도시인 엑스포 시티 두바이, 더 넓은 두바이 사우스 커뮤니티, 알막툼 국제공항을 포함하는 두바이의 새로운 도심지 건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