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도시 계획 최고위원장, 베를린의 도시 계획 경험과 웰빙 사례를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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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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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을 시찰하는 알 타예르

 

두바이 도시계획 최고위원회 위원장인 마타르 알 타예르(Mattar Al Tayer)는 베를린을 방문하여 도시 계획의 모범 사례와 복지 증진, 인프라 및 통합 대중교통 시스템 개발을 검토했다.

 

알 타예르 위원장은 지하철 다리 아래 공간을 자전거와 보행자를 위한 활기찬 통로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발 이니셔티브인 라드반 베를린 프로젝트를 둘러보았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철역 및 교통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를 녹지 공간 등 공공 편의시설과 통합하여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알 타예르의 방문 일정에는 지속 가능한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인 MOIA 컴퍼니도 포함되었다. 그는 이 회사의 도시 교통 서비스와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교통 네트워크 구축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또한 알 타예르는 스타트업, 연구 기관, 정부 기관이 협력하여 재생 에너지, 친환경 기술 및 도시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역동적인 지속 가능한 혁신 센터인 베를린의 EUREF 캠퍼스를 방문했다.

또한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시회에서 도시는 물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에너지 및 자동화 솔루션을 살펴보았다. 그의 방문은 재생 에너지로 운영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 배출 에너지 및 모빌리티 베이스 실험실 방문으로 마무리되었다.

 

알 타예르는 도시 및 교통 계획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경험을 살피며 인구 증가, 지속 가능성 및 복지 향상 등 주요 도시가 직면한 전략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이번 방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 타예르는두바이를 세계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두바이 도시 계획 204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 계획 분야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도시들의 경험과 이러한 통찰력을 활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시 내 이동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모빌리티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 계획은 2040년까지 두바이 거주자의 55%가 대중교통 역에서 800미터 이내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녹지 및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105% 늘리고 주민의 80% 이상이 20분 이내에 필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