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8년 1분기 총 부동산 거래액 580억 디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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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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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디어오피스 트위터

두바이 토지부(DLD)는 2018년 1분기 동안 두바이에서의 부동산 거래액이 총 580억 디람, 거래 건수는 13,759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DLD 사무 총장 Sultan Buttibin Mejren은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인 낙관론과 부동산 부문에 대한 신뢰로 인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액 약 580억 디람 달성은 1분기 부동산 부문의 강한 반등을 보여주며, 2분기에도 이로 인해 거래 지수가 상승하고 연말까지 계속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에서 2020년 엑스포 준비를 위해 많은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가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애널리스트와 전문가들은 2019년 부동산 부문이 전례없이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DLD의 부동산 연구 조사부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에 이루어진 매매는 9,092건, 거래 가액은 190억 디람이었으며 담보 대출 거래는 3,717건, 거래 가액은 306억 디람, 기타 거래는 950건, 거래 가액은 84억 디람이었다.

매력적인 투자처
Bin Mejren은 "이러한 지표는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고 투자자 간의 협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지도자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두바이는 안전한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계속 매력적인 투자처이며, 이는 전세계 217개국 이상에서 두바이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명백하다.“라고 말했다. 두바이 부동산 시장 주요 투자자들에 대한 조사에서, DLD는 GCC투자자들이 가액 60억 디람에 달하는 약 2,500건의 거래를 체결해 활동이 제일 두드러졌으며, 기타 아랍 국가 출신의 투자자 1,067명이 가액 20억 디람에 달하는 거래 1,250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1분기에는 5,041명의 외국인 투자자가 5,000건 이상의 거래를 체결했으며 총 가액은 100억 디람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UAE 국민의 경우 1,264명의 투자자가 가액 40억 디람 상당의 1,587건의 거래를 체결해 걸프만, 아랍 지역, 기타 외국을 포함한 다른 모든 국가보다 많은 투자를 했다. 바로 뒤를 이어 1,387명의 인도 투자자가 가액 30억 디람 상당의 1,550건의 거래를 체결했다. 사우디는 투자액 약 13억 디람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파키스탄과 영국이 4위와 5위, 중국, 이집트, 러시아, 요르단, 캐나다 등이 6~10위를 차지했다. 지역별 거래량과 관련해서는 Business Bay지역이 가액 20억 디람 상당의 973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제일 활발했으며, Dubai Marina 지역이 가액 13.71억 디람 상당의 720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뒤를 이었다. Al Barsha South Fourth가 가액 11.4억 디람 상당의 거래 681건으로 3 위를 차지했다. 중개업자들은 두바이 부동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혜택을 보았으며 토지, 건물 및 주택 판매로 2억 4000만 디람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 허가 건수는 1,773건, 부동산 중개업소 수는 2,165곳으로 증가했다. DLD의 통계에 따르면 두바이에는 현재 6,177명의 부동산 중개인이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1분기에 여성 투자자들이 44억 디람 상당의 거래 2,780건을 체결해 여성 투자자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