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Gitex Global] UAE는 진화중…”세계 최고 인재와 자본 유치 및 AI 분야 세계적 리더로 발돋움 노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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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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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위 관계자는 14일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인재를 유치하는 것이 몇 년 전보다 훨씬 쉬워졌다고 밝혔다. 이는 UAE가 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골든 비자와 같은 장기 거주 비자 및 시민권 등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첨단기술연구위원회(ARTC) 총장이자 UAE 대통령 고문인 파이살 알 반나이는많은 인재들이 골든 비자를 받았으며, 이 중 상당수가 UAE 시민권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14일 자이텍스 글로벌에서 열린 ‘AI 리더십: 사회 변혁을 주도하다라는 주제의 대담에서 “ARTC에는 70개국 출신의 연구원 1,300명 이상이 10개의 연구 센터를 통해 UAE에 모여 있다. 여기에 G42, Edge와 같은 기술 기업들이 더해져 UAE에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5년 전만 해도 인재를 유치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금은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생태계와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훨씬 쉬워졌다고 덧붙였다.

 

UAE는 세계 최고의 인재와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 학생, 전문가, 기업가 등을 위한 10년 비자, 5년 비자 등 여러 장기 거주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두바이에서는 팬데믹 이전부터 10년 골든 비자 발급을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수천 명에게 이 비자를 발급했다.

 

파이살 고문은 또한 UAE가 지식 경제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UAE는 최고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미래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파트너십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자주권을 확보하고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AI는 우리가 놓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AI는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파이살 고문은 몇 년 안에 인공지능이 기본적인 계획 세우기, 네트워크 경로 설정,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의 간단한 업무 처리, 약속 시간 조절과 같은 기본적인 일들을 사람 대신 결정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3~5년 안에 사람들이 인공지능에게 맡기는 의사 결정은 매우 다양한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경제부 장관도 거시경제 전망, 인재의 필요성 및 기타 Gitex 글로벌의 문제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연설했다.

그는 2030년까지 비석유 부문의 비중을 현재 74%에서 8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