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GITEX] UAE, 중동 최초의 가상 변호사 프로젝트 발표…법적 절차 편리하고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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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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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자이텍스(GITEX) 2024의 활동과 연계하여 법률 기관이 간단한 사건에서 변론을 하는 데 도움이 될가상 변호사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가상 변호사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소송 절차를 더욱 빠르게 진행하고, 소송 당사자가 법적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상 변호사는 법무부가 구축할통합 국가법령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로펌은 법무부에 가상 변호사를 등록한 후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해야 한다.

평가판은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첫 단계에서는 판사와의 대화, 음성을 텍스트로 또는 그 반대로 변환, 메모 및 문서 제출 등 간단한 사건에서 변호사를 보조하는 기능으로 국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의 변화에 발맞춰 사법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법 시스템과 법률 전문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첨단 기술과 인공 지능을 활용하여 디지털 및 대화형 소송 환경에서 서비스를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새로운 정부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압둘라 술탄 빈 아와드 알 누아이미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는 항상 사법에 도움이 되고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과 비전을 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 지능 기술이 사법 시스템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의사 결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고 사법 시스템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UAE 정부의 클라우드 환경과 법무부의 디지털 환경 안에서 고객의 사이버 면책,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장 및 데이터 보호를 보장한다.

법무부는 새로운 법률 직종의 출현에 발맞춰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을 갖춘 국가 디지털 인프라를 법률 전문가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