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E311에서 알 와르카까지 새로운 진출입로로 이동 시간 16분 이상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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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로드에서 알 와르카(Al Warqa’a) 지역으로 직접 드나들 수 있는 진출입로가 새로 생길 예정이라고 도로교통부(RTA)가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이동 시간이 20분에서 3.5분으로 80% 단축되고 이동 거리도 5.7km에서 1.5km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년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시간당 5,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도로 용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8킬로미터에 달하는 내부 도로망을 개선하여 증가하는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 와르카 지역의 새로운 진출입로는 주거 지역의 도로, 조명, 빗물 배수 시스템 등 인프라를 개선하여 증가하는 교통량을 처리하고 35만 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로터리를 첨단 사양의 신호 교차로로 전환하는 등 알 와르카 1 스트리트에 대한 추가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개선으로 알 와르카 1 스트리트의 통행량이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 와르카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RTA는 현재 알 와르카 3과 알 와르카 4에 내부 도로를 건설 중이다. 인근 지역의 기존 도로와 연결하기 위해 16킬로미터의 자전거 트랙도 건설할 예정이다.
이전 단계에서 RTA는 알 와르카 지역 내부 도로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이는 알 와르카 4 지역의 과학 연구 학교 주변 도로 개선과 함께 같은 지역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주택 건설 프로젝트(136채 빌라)를 위한 도로 공사를 포함한다.
이러한 개선 작업에는 주민들을 위한 보행자 통로, 포장 도로, 주차장 입구와 조명 공사도 포함된다.
또한 당국은 이 지역에 7.4km의 자전거 트랙을 완공했다.
내부 도로
올해 초, RTA는 알 쿠사이스 산업 지역 1, 2, 3, 4, 5의 내부 도로 및 조명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10km에 걸쳐 32개의 도로를 건설하고 4만 3,000미터 이상에 조명 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이 포함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로 수용량이 200% 증가하여 양방향 교통량이 시간당 500대에서 시간당 1,500대로 증가했다.
또한 알 쿠사이스 산업 지역과 암만 스트리트, 베이루트 스트리트, 알레포 스트리트, 다마스쿠스 스트리트 등 4개 주요 도로 간 연결성도 개선되었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320개 이상의 작업장, 25개의 주거용 건물, 소매점, 교육 구역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인구 밀도가 약 6만 명에 달하는 지역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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