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거주자 및 방문객, 앱으로 도로 파손, 거리 장애물 당국에 알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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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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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방문객은 앱에 도입된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파손된 도로, 쓰러진 나무 또는 기타 장애물을 사진으로 찍어 두바이 나우(Dubai Now) 플랫폼에 공유하여 관련 부서에 알릴 수 있다.

 

디지털 두바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도로나 도시 곳곳의 방치된 물건 등을 사진으로 찍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마디나티(Madinati) 시스템을 도입했다.

두바이 나우 슈퍼 앱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도시 발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두바이의 CEO인 마타르 알 헤메이리는마디나티는 디지털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두바이 당국이 두바이 시민들에게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 예를 들어, 부서진 도로나 쓰러진 나무처럼 원치 않는 물체를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AI 시스템에 보내면 된다. AI는 사진을 분석하여 문제가 있는 곳을 파악하고, 이 정보를 RTA나 두바이 당국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어콘텐츠를 공유하는 사람은 위치를 직접 확인해주기만 하면 되지만, 시스템에서도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디나티는 두바이 나우 슈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민간 및 정부 부문 45개 이상의 기관에서 제공하는 280개 서비스 중 하나다.

또한 디지털 두바이는 정부 부처의 인재와 직원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 부문 기관의 채용 및 교육 과정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