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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두바이 거주민들은 두바이에 있는 빌라나 건물에 동력을 공급하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청구서를 차감하는 여분의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일요일에 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는 두바이 전체에서 가정과 빌딩용 태양에너지 발전을 규제하는 첫 번째 스마트 계획인 Shams Dubai (Shams는 “태양”에 해당하는 아랍어이다.)를 개시했다.
Dewa의 전무이사인 Saeed Al Tayer는 “Shams Dubai는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 가 개시한 지속 가능한 발전 경제계획을 위한 녹색경제를 지지하며, 고객들이 빌딩에서 태양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생성하기 위해 광전지 패널을 설치하고 Dewa의 시설에 이를 연결할 수 있게 하는, 두바이의 왕세자이며 두바이 행정위원회 의장인 Shaikh Hamdan Bin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가 공표한 2014년 위원회 결의안 46호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Al Tayer는 보다 깨끗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통해, 두바이 거주민들이 지붕에 광전지 패널을 설치하고 이를 Dewa의 시설에 연결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지속가능성 문화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전기를 생성하는 가정이 이를 사용하고 나머지 전력을 시설에 보낸다면 생성한 전기에 대해 돈을 받는 영국과 같은 나라들과 달리, Dewa의 고객에 대한 장려책은 신용을 기반으로 주어질 것이다. Al Tayer는 “고객들이 광전지 패널을 사용하여 생성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나간 전기와 들어온 전기 사이의 차감이 이루어지고 고객의 계좌는 이러한 차감을 토대로 결산된다”라고 말했다.
거주민이 매월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전기를 만들어낸다면, 추가 전력은 시설로 보내질 것이며 향후 전기로 사용되는 대신에 거주민의 계좌에 입금된다.
Dewa의 전략 및 비즈니스 부문의 부사장인 Waleed Salman은 현재 기술로는 생산자의 요구의 약 20%에서 50%에 해당하는 태양 전기 생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가정용으로 아주 큰 절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전지 패널을 빌라든, 주거용 건물이든 개발지든 상관없이 개인 부동산에 누구나 신청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러나 Freehold 부동산 소유주는 주택보유자 조합을 통해서 집단적으로만 이를 할 수 있다. Dewa는 11개의 설립기관이 지금까지 전체 8.5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전지 패널 설치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곳 중에서 5곳은 주거용인 반면에, 나머지는 상업용이나 정부기관 그리고 대형 개발지이다. Dubai International Humanitarian City는 이러한 곳 중 하나이며 2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건립 허가를 요청했다.
신청은 무료이며 10이나 20kw를 생산하는 소규모 시스템의 경우는 일주일 정도 걸릴 수도 있으며 대형, 상업용 또는 산업용 시스템의 경우는 4에서 8주까지 걸릴 수도 있다. 전체 시스템에 대해 계량기를 설치하는데 고정금액으로 Dh1,500이 필요하다.
태양전지 패널 설치에 관심이 있는 거주민은 안전 및 안정성 기준이 충족되도록 하기 위해 Dewa에 등록된 도급업체 및 제조업체와만 거래하도록 조언했다.
현재 Dewa에 등록된 19개의 도급업체 및 16개 제조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