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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rates NBD의 MENA 연구 책임자 Khatija Haque는 “The Emirates NBD 구매 관리자 지수(PMI)는 4월에 3월의 54.8보다 약간 상승한 55.1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달 비석유 민간 부문의 확고한 성장을 보여준다. 자료에 따르면 4월에는 신규 수출 주문 증가로 전체 주문이 증가해 신규 주문 증가율은 강세(지수 60.8)를 보였다. 수출 주문 지수는 52.9로 2017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응답자들은 중동과 유럽의 수요 개선에 주목했다. 산출 / 사업 활동도 1월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4월 지수는 58.4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의 경우처럼, 높은 생산량과 신규 주문 증가는 고용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4월 UAE의 사업 여건 개선은 수출 주문 회복 등 신규 생산 증가와 높은 생산량 증가에 기인한다. 성장 폭은 낮지만 고용 및 판매 가격 상승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고용 지수가 3월 50.3에서 4월 50.7로 상승한 가운데 고용 성장세는 평균치를 밑돌았다. 올해 현재까지의 고용 지표 평균치는 50.9에 불과해 올해 UAE의 고용 성장세는 2017년보다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로 신규 주문 증가로 인해 주문액은 2015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일부 회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채용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4월에는 국내 및 해외의 새로운 주문 지수가 개선되었다. 재화와 용역에 대한 국내 수요는 장기 평균을 뛰어넘는 현저한 속도로 증가했다. 한편, 최신 조사에서 해외의 새로운 사업은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4월의 투입 비용 및 생산 비용은 모두 증가했다. UAE의 비석유 민간 기업들이 직면한 평균 비용 부담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속도로 증가했다. 많은 응답자들은 원가 상승과 직원 임금 인상과 함께 운영비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수요가 증가하고 비용 부담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의 생산 비용은 올해 최초로 증가했다. 생산 가격 인플레이션율은 전반적으로 완만했다. 구매 활동은 신규 주문 성장률의 큰 증가로 3월과 비슷한 속도로 증가했다. 기업들이 2017년 4분기에 부가가치세 (VAT)도입에 앞서 적극적으로 재고를 축적했기 때문에 생산 전 재고 비율은 2016년 5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 기업들은 4월에 평균적으로 향후 생산량에 대해 더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4월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 이상이 12개월 단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는 3월의 28%와 2월의 15%미만보다 증가한 것이다. "예견된 경기 회복, 신제품 출시 및 개선된 마케팅 전략은 모두 지난 달의 긍정적 수치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높은 유가도 민간 부문의 긍정적 답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Haque는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