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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100명 미만인 기업들은 이제 Amer에서 비자 신청을 처리할 수 있다고 외국인 거주자 및 외국인 업무 담당 일반 이사회(GDRFA)가 12일 밝혔다. 23개 Amer centre가 개장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전자 시스템에 등록할 필요 없이 Amer centre에서 비자 신청을 처리할 수 있다.
“앞으로 직원 100명 미만 기업들은 모든 Amer centre에서 비자 신청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2,000~4,000디람에 이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두바이를 유망한 투자처로 만들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GDRFA 사무 총장 Mohammad Ahmad Al Marri는 말했다. GDRFA는 수백 개의 입력 센터에서 비자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대신 연말까지 70개에 이르게 될 Amer centre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mer centre는 주민들이 GDRFA를 방문할 필요 없이 모든 비자 및 거주 비자 신청을 완료할 수 있게 하여 거래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GDRFA Dubai 거주 비자 지원 담당 부총장 Hussain Ibrahim은 앞으로 중소기업들이 두바이의 23개 Amer centre를 통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업들은 Amer centre를 통해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조치는 적은 수의 직원을 둔 투자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는 Amer centre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에미리트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라고 Ibrahim은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Amer centre는 2018년 1분기에 414,633건의 비자 신청을 처리했다. 또한 Amer centre에서는 에미리트 신분 확인 기관, 두바이 시청, 두바이 보건국 등 두바이의 여러 정부 기관 및 부처의 다양한 서비스와 거래를 제공한다.

관련 문의
GDRFA는 Amer centre에 대한 제안, 불만, 업무 내용에 관한 문의가 있는 사람은 8005111번으로 전화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 또는 https://www.amer.ae/contact를 방문하면 된다.